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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1장(23.03.24)

23.03.24 (금)

24절)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 선한 영향력 ]
바나바의 설명을 보면, 권위자라는 뜻이다. 기독교 최초 개종한 사람으로, 레위 사람이다.
사도행전 4장 36절 37절에 보면, 그는 성령을 받은 후 토지를 팔아서 사도들에게 헌금하였다.
바나바의 좋은 성품과 성령님의 권능과 바나바의 순종으로 그는 권위자라 불렸다. 많은 사람들이 바나바에게 영향을 받아서,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다. (권위자는 권면하고 위로하는 아들이라고 한다.)
안디옥 교회의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하고, 은혜가 넘쳐난다고 소문이 났다. 그러기까지 바나바는 인내하면서, 교인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사람을 키우는 것에 진심이었다. 한 사람의 믿는 사람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얼마나 펼칠 수 있는 지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유대인에게 큰 환란이 왔을 때에도 구저헌금으로 누구보다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힘썼다.
형제의 아픔을 공감하고, 모범이 되었다.
또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초대 교회의 핵심 인물인 바울이 회심하고, 아직 사울이었을 적 바나바와 함께 했다는 것이다.
바나바의 모범적 헌신이 바울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다른 자료를 찾아보면, 회심한 바울은 오히려 배반자라는 타이틀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된다.
영화에서 보면, 조직 최고의 충성하는 사람이 조직을 배신하는 순간 더 많은 위협으로부터 노출되는 것과 비슷하다.
그런 바울을 누구보다 앞장 서서 보호하고, 말씀으로 훈련 시켰다.
바울은 자신을 믿고, 지켜주고, 재능과 잠재력을 끌어 올려 줄 수 있는 귀인을 만나 잘 양육 되었다.
2000년이 지난 지금 보면, 바나바의 작은 행동과 선행이 이방민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는 시초가 되었다.
그의 권면과 위로가 사람을 살리고, 지역을 살리고, 민족을 살리는 초석이 되었다.
정죄하는 마음보다는 누군가를 권면하고, 위로하는 삶을 살자. 성령님이 은혜는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싶다.
함께 기도
성령님의 권면에는 항상 Yes로 화답하고, 위로에는 감사함으로 주님께 나아가겠습니다.
오늘의 질문
주님 사역을 권면하고 싶은 지체가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