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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2장(23.04.06)

23.04.06 (목)

29절) 신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사람인줄 알고 또는 그 결박한 것을 인하여 두려워하니라
[ 두려운 대상 ]
바울이 대중들 앞에서 하소연(변명)을 한다. 그 말끝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명령으로 이방인에게 가라고 했다는 말을 들은 대중은 소리지르며, 옷을 던지며 분노한다.
그리고 때려 죽일 듯한 기세로 달려든다.
그런데 반전이 일어난다. 바울이 로마 시민권자라는 것이다.
천부장과 같이 돈을 주고 산 것이 아닌 태생부터 진골인 사람이다.
그 사실은 안 천부장과 심문하러온 사람들은 두려워 한다. 로마라는 뒷배경에 바울을 함부로 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그때 당시 엄청난 권련과 세계의 왕인 로마를 더 두려워 했다.
그들의 눈에 벗어나거나, 로마 시민을 죽인다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하나님 보다 더 두려워 했던 것이 세상의 권력이었음이 보였다.
현재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 보다 더 무서워 하는 것이 많다. 직장상사, 이성, 등 우선순위가 하나님보다 먼저이다.
그 증거로 사역보다는 세상의 일을 먼저 선택한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세상의 일이 너무나 중요해져 버렸다. 나의 커리어, 직장의 일, 등등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지는 말자. 우선순위를 하나님이 0순위로 다시 끌어 올리자.
두려운 대상은 세상의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멀리하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예수님을 항상 먼저 생각하자.
함께 기도
두려운 대상이 하나님 보다 앞서게 하지 않게 해주세요. 오직 예수님만 중요하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내가 무서워 하는 곤충이나 동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