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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7장(23.04.12)

23.04.12 (수)

44절) 그 남은 사람들은 널조각 혹은 배 물건에 의지하여 나가게 하니 마침내 사람들이 다 상륙하여 구원을 얻으니라
[ 문제 해결 능력 ]
죄수가 되어서 로마로 후송되던 바울에게 큰 폭풍우가 몰아쳤다.
혼란한 상황에서 바울은 죄수의 신분이지만, 백부장을 설득해서 배 안의 사람들을 설득 시킨다.
지금 배를 벗어나면 죽음 밖에 없지만, 배에서 폭풍우를 인내하는 것이 살길임을 바울은 알았다. 그리고, 성령님이 인도하셨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배가 암초에 걸려서 움직일 수 없을 때, 군사들은 죄수들을 죽이자고 말한다. 어찌 보면, 가장 합리적인 부분이다. 어차피 죄수인데 모두 죽이고, 우리라도 살자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 세상적 관점에서는
그러나, 백부장은 그 아우성에 흔들리지 않았다. 모두 살릴 수 있는 길을 택한다. 즉, 닥친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였다.
그 방법은 이러하다.
먼저, 수영 할 수 있는 사람이 육지로 가고, 남은 사람들은 널판지나 배 물건을 튜브처럼 쓰게 했다.
먼저간 사람이 분명 그 사람들을 도울 것이었다. 그리고 육지에 그 사람들이 상륙했다.
옛날에는 배타는 일 자체가 위험했다. 침몰하는 위험이 너무 컷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울이 탄 그 배는 모두 구원을 받았다.
회사에서 맡고 있는 프로젝트가 대표와의 의견 충돌과 소통부재로 자꾸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폭풍우를 만난 것이다. 배는 곧 침몰할 위험에 처해있었다.
그리고 오늘 마침내 분노가 폭발해서 싸움으로 번졌다. 서로 소리지르면서, 자신의 입장을 이해 못하는 서로에게 소리를 질렀다.
성령님께 기도를 구하고, 지혜로운 상황을 묻는다. 오늘 그 해답을 얻는다. 배를 뛰어내리지 말고, 인내하면서, 육지를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고 말하시는 듯 하다.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지만, 조금 더 참고 인내하고,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하자. 그러면 육지에 도달해있을 것임을 확신한다. 그리고 폭풍우에 집중하지 말고, 기도와 성령님에게 집중하자.
함께 기도
내 마음에 평안을 주세요. 주님 폭풍우를 만났지만,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최근 내가 만난 매미급 폭풍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