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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5장(23.03.17)

23.03.17(금)

25절) 사람이 와서 고하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환경을 극복하는 방법
미스터 선샤인을 보고 있다. 미스터 선샤인의 배경은 조선시대 말기이다. 신분사회가 폐지 되었지만, 여전히 신분의 벽은 높았다.
주인공은 노비였다. 주인공이 어렸을 적, 하늘을 바라보면서 새가 날아가는 것을 보고, 조선의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장면이 있다. 그러자 옆에서 지나가던 나그네가 노비로 살면서 너무 똑똑하면 제명에 못산다고 단언하는 짧은 장면이다.
예수님의 제자 중 한 사람도 높은 신분인 사람이 없다. 농부와 어부만으로 삶을 종속하는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신분과 환경의 문제에서 자유롭게 되고, 신분과 민족을 넘어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다.
우리가 안될 이유, 못할 이유들이 너무나 많다. 전도든 직장이든 비전이든 인생의 목표든…
중요한 것은 환경과 못할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니다. 가능한 이유, 해야될 이유를 만들어 가야 한다.
뚜렷한 목표와 분명한 정체성이 확립되어야 한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말과 성령님에 미쳐있었다. 내가 무엇을 해야하고, 또 무엇을 전해야 하는 지 분명히 알고 있었다.
아무리 매질을 하고, 욕을 하고, 핍밥을 해도, 사도들을 막지 못했다. 뜨거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환경 탓을 버리고, 나의 비전에 미쳐있자. 그러면 환경이 비전을 이룰 수 있게끔 세팅 되어 있을 것이다. 내 생각과 글로만 적었던 꿈들이 1년 뒤, 5년 뒤, 10년 뒤에는 무조건 성취되어 있을 것이다.
함께 기도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비전을 바라보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내가 1년뒤 혹은 3년 뒤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 + 24년 3월 17일에 23년 3월 17일을 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