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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7장(23.03.20)

23.03.20(월)

51절)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가 항상 성령을 거스려 너희 조상과 같이 너희도 하는도다
[ 세습 ]
아이의 최고의 스승은 부모이다. 부모의 언행을 보고, 세상을 배운다. 그리고 그대로 모방한다.
좋은 것만 닮고, 배우면 좋지만, 부모의 안 좋은 점도 그대로 답습한다.
본문에는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해서 스데반이 정리한다. 그리고, 우상숭배를 일삼던 조상들을 비판한다. 그런 조상을 똑같이 따라할려고 하는 제사장들을 나무란다.
모욕감을 참지 못한 그들이 한 청년을 시켜서 스데반을 죽게한다.
우리나라 5천년 역사 중 기독교 역사는 100년 정도에 불과하다.
조선시대 말기 때, 선교사들에 의해서 전파되었다.
그래서 우리 삶의 양식과 패턴, 사고방식에는 샤머니즘과 불교적인 사상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교회를 다니지만, 점과 사주를 좋아하는 교인들.
예배는 드리지만 명절과 기일에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
우리도 이스라엘의 조상과 같이 똑같은 실수를 범하고 있었다.
이 문제의 해결은 성령님을 사모하고, 성령님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다.
가족 중에서 할머니만이 유일하게 교회를 다니셨다. 그런 할머니의 영향으로 제사나 기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이 가족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예배를 드리는 것에 익숙하였다. (새가족 때는 이미 여러 찬양들을 알고 있어서 놀란 사람도 있었다 후훗)
한 사람의 믿음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닫는다.
세습된 악습과 우상숭배를 끊어내자. 성령님을 구하는 내가 되자.
가정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빠이자 남편이 되자.
함께 기도
성령님의 음성과 은혜를 구하는 자 되게 해주세요. 악습을 깨트리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당신이 생각하는 악습 1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