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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8장(23.03.21)

23.03.21 (화)

30절)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 작은 선택, 큰 은혜 ]
순종의 역사는 참으로 은혜롭다. 그리고 항상 대단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훗날 바울이 되는 사울의 과오가 3절에 나온다.
교회를 억압하고,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무조건 죽였다.
이런 상황에서 빌립은 흩어진 와중에도 말씀을 전하였다.
그리고, 성령님의 이끔에 순종하였다.
그 길에서 하나님이 이끌어준 만남이 있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였다.
오늘은 침신대학교 학생에서 찬양 간사로 임명된 한 지체와 식사를 함께 하였다.
이야기 중 과거부터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찬양 간사가 됨이 느껴졌다.
매일 매일은 죄의 선택을 하고, 회개하고를 반복했지만, 큰 그림으로는 결국 하나님이 쓰셨다.
그리고, 사역을 준비시키는 환경과 사람을 만나게 해주었음이 느껴졌다.
순종의 작은 선택이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게 된 큰 은혜가 된것이 분명했다.
기타로 찬양하는 선택부터 청년부 예배 인도자와 목사님의 찬양 부탁에 대해서 망설임 없이 YES 하였다.
그 결과, 하나님이 쓰셨다. 그리고 은혜를 주셨다.
나에게도 오키나와의 작은 순종이 큰 은혜를 가지고 왔음을 느낀다.
그 시절, 돈도 없고, 취준생으로 시간도 없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가지 않을려는 마음 90% 였지만, 당시 전도사님(현 목사님)의 청함에 순종했다.
그 결과 묵상대학이 생겼다.
하나라는 아기가 없던 시절이 더 이상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박하나라는 존재가 지금은 없으면 안된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나를 준비해주시고, 자녀를 준비해주신다는 말이 참말임을 느껴진다. 이미 준비해 놓으셨고, 순종의 선택으로 큰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으면, 이제는 이전 것이 기억나지 않는다. 이전의 죄에 빠져있던 모습들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큰 은혜에 보답하는 지금의 순종이 더 없이 즐겁다.
함께 기도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 은혜에 푹 빠져서 순종의 선택을 하는 매일 되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나의 BEST 순종 3가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