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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9장(23.03.22)

23.03.22 (수)

43절) 베드로는 욥바에서 여러 날 동안 가죽 만드는 시몬의 집에 머물러 있었다.
[ 전체를 보는 힘 ]
오늘의 본문은 두가지 파트로 나뉜다. 회심한 사울의 이야기. 죽은 자를 살리는 사역을 하는 베드로의 이야기 이다.
왜 두가지 스토리가 한 장으로 묶였을까 고민해보았다.
9장 성경 전체의 구조가 보였다.
사도바울 이야기 : 죄인임을 깨달음(1~10) ⇒ 회개함(11~16) ⇒ 예수님을 믿음(17~18) ⇒ 구원 받고, 침례를 받음 (18) ⇒ (주님의 일에 힘씀(19~30) ⇒ 민족과 땅이 주님을 믿음. 위로를 받음(31))
베드로 이야기 : ⇒ 죽음의 영역에서 삶의 영역으로 회복됨(32~40) ⇒ 주님을 증거함(41~43)
우리 인생에서 주님을 믿고, 거듭난 전체적인 흐름이 보였다.
성령님의 역사하시여서, 한 사람을 어떻게 거듭나는 원리를 깨달았다.
내가 주님을 믿을 때에도 다르지 않았다.
내적 요인이든 외적요인이든 내가 죄인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진정으로 회개했다. 그러자, 예수님을 믿을 수 있었다. 말씀이 보이고, 눈과 귀가 열렸다.
구원을 받고, 침례를 받았다. (침례탕 풍덩 )
내 삶이 죽음의 잿빛에서 환한 생명의 빛으로 변하였다.
그리고 주님이 살아계심이 내 삶이 증거가 되었다. 삶이 변하고, 생각이 변하고, 가족에게 그리고 주위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항상 노력했다.
전체를 보는 힘.
현재, 회사 일이 쉽지 않는 일에 봉착해서 스트레스가 많다. 그래서 이직계획과 다음 단계를 조금더 빨리 했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러다 보니, 조급한 마음에 섣불리 판단해서 실수를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작은 순간의 힘듬으로 내 욕심대로 행했다면, 실수가 맞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지 못하고, 내 생각대로 행동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그리시는 큰 그림을 보기를 원한다. 좁은 시야로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먼저 성령님의 음성을 구하자.
행동 하되, 성령님의 은혜로 행하자!
함께 기도
진로에 대한 기도를 합니다. 내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세요.
오늘의 질문
지금 나에게 가장 힘든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