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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 12장

3절) 지혜로운 자들은 하늘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며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한 자들은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
[ 지혜 있는 자 ]
이런 말을 들었다.
우리나라 사회에서 잘 안 쓰게 된 용어가 있다.
바로 양심이라는 단어가 어느 순간부터 사용하지 않는다.
바로 공감이 되었다. 어느 순간부터 양심이라는 단어는 미디어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양심이라는 단어를 듣게 되면, 호구난 하는 짓, 손해보는 말이라는 인식이 내 머리속에 있음을 느꼈다.
그 없어진 이유를 경제적인 요소로 말했다.
국부론이라는 경제학으로부터 이기적인 부분을 강조되는 사회가 되어버린 것이 그 이유였다.
그리고 편가르는 사회라는 말도 들었다.
옳은 것보다는 니편, 내편이 중요하다. 그리고, 내 편은 무조건 옳다. 범죄를 저질러도 옳다. 왜냐하면 내편이니까…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두가지 단어이다.
사라진 양심, 편가르는 사회.
더 심각하게 느껴지는 것은 옳은 방향으로 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안보인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부끄럼 없이 행동하는 양심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옳은 방향으로 살아내는 것이 멍청하다고 생각한다.
이득이 없으면, 잘못된 것이다라는 인식이 너무 강하다.
본문에는 지혜 있는 자만이 자신의 죄를 깨닫는다고 한다. 그리고, 지혜 있게 사는 것 인생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서 옳은 길을 인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영원히 빛날 것을 약속해주신다.
저 때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현재 우리와 같은 인식이 자리잡은 듯하다.
매일 예배를 드리는 것은 손해이다. 그리고, 돈이라는 우상이 그들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리주의를 좋아하는 나에게도 이런 인식이 무의식 중에 자리 잡고 있음을 깨달았다.
지혜 있는 자로 기존의 관습을 깨뜨리고, 공동체적인 삶을 사는 사람으로 거듭나길 소망한다.
함께 기도
이기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이타적인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을 가득하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식당에서 짜증 내고, 컴플레인 건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