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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서 4장

37절)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존경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무릇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니라
[ 교만한 마음 ]
오늘 같이 일하는 직원가 약간의 충돌이 있었다.
내일까지 프로젝트를 마무리해야 하는데, 거기에 따른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그래서, 해야할 일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큰 좌절감을 느꼈을 것이다.
퇴근 10분전에 일정 누가 짠거냐고, 망했다고 일정 망했다는 말을 계속 했다.
화가 약간 나서, 그 분께 물어봤다. 내가 일정 짯는데, 그게 망했다는 말이 맞나요? 그러자, 당당하게 네 맞습니다. 망했습니다. 일정 망했습니다.
(쿠쿵) 화가 나서 말을 멈추고, 일단 마음을 다스렸고, 다른 분들이 퇴근 후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정확하게 말하였지만, 화를 내는 것은 참지 못했다.
그 때, 말씀을 읽고 있었는데, 주님에게 지혜를 구하지 못했다. 말씀을 읽으면서, 마음을 다스리지 못했다.
느브갓네살 왕은 계속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그럴 때마다 다니엘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주고, 마지막에는 하나님이 찬양하는 구절로 끝이 난다.
다니엘의 마음에 ‘와 저 xx 또 저러네? 저렇게 당하고도 저러면 지능이 떨어지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을까?
그럼에도, 다니엘은 하나님의 일을 하였다. 나의 감정을 내려놓고, Doing Job을 수행했다.
37절 구절에 교만했던 느부갓네살 왕을 겸손하게 만들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게 해주시는 분이다.
문제는 항상 나에게 있다. 교만했던 나의 마음이 문제였다.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좀 더 겸손하게 그리고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일하기를 소망한다.
함께 기도
교만한 마음을 겸손한 마음으로 바꾸어 주세요. 겸손하게 상대방의 말을 듣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교만해서 실수 했던 적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