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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2장 (23.05.11)

23.05.11 (목)

17절) 왕이 모든 여자보다 에스더를 더욱 사랑하므로 저가 모든 처녀보다 왕의 앞에 더욱 은총을 얻은지라 왕이 그 머리에 면류관을 씌우고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은 후에
[ 곁에 두어야 하는 사람 ]
왕은 새로운 왕후를 뽑고자 하였다. 전국의 아리따운 처녀를 모았다.
그 중 에스더를 택하였다.
왕은 사람을 잘 두는 지혜가 있었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것처럼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스더를 택한다. 그 이유는 자신의 눈에 아름다운 사람을 택한 것이다.
에스더를 선택한 것 때문에, 왕은 목숨을 구했다.
우리 삶에서도 마이너스의 영향을 주는 사람, 플러스가 되는 사람이 실제로 있다.
흔히 기빨린다고 하고, 에너지를 얻는다라고 표현한다.
그런데 악영향을 끼치는 사람과 선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의 유형이 있다.
악영향을 끼치는 사람의 특징은 말은 그렇듯 하다. 그러나, 행동은 자신의 이득만을 위해서 움직인다.
또, 자신의 이야기만을 말한다. 자신의 이득이 중요한 사람은 이기적이다. 자신의 감정과 상태만을 중시여긴다. 그래서, 상대방의 상태를 살피기 보다는 나의 감정을 해소하는 것만을 생각한다.
반대로, 선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행동으로 보여준다. 말만이 아닌 옳은 방향으로 행하고자 노력한다. 그래서 ,가끔 쓴소리도 할 줄 안다.
또, 함께 하면 행복하다. 기분이 좋아지고, 나의 삶의 방향을 찾아간다.
세상의 가치는 악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다. 당장은 달콤하고, 나를 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결과는 죽음이다.
성령님의 말씀은 선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다. 가끔 죄책감을 들게 하지만, 삶의 옳은 방향을 가르쳐 준다. 그리고, 진정한 행복을 알려준다.
우리는 세상보다 말씀을 곁에 두어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과 함께하는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씀과 동행한다.
함께 기도
지혜로운 사람으로 곁에 말씀을 두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곁에 없으면 불안한 물건이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