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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4장 (23.05.13)

23.05.13 (토)

14절) 하닥이 대궐 문 앞 성 중 광장에 있는 모르드개에게 이르니
[ 이야기 전달자 ]
본문에는 옷을 찢으며 슬픔과 분노에 잠긴 모르드개에게 에스더가 내시 하닥에게 상황을 알아보라는 모습이 나온다.
하닥은 에스더에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모르드개에게 말을 전하는 전달자로 사용하였다.
그런데, 하닥의 입장에서 오늘 본문을 생각해 보았다.
하닥은 과연 어떤 마음이었을까?
왕의 분노로 유대인을 멸하라는 칙령이 있고 난 후, 모르드개와 유대인을 만나는 일은 매우 위험한 일일 수도 있다.
자칫 반역자로 여겨 목숨을 잃을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에 실제로는 모르드개의 말을 전하기 보다는 그냥 얼버무리면서, 자신의 이득이 되는 대로 이야기를 전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만은 달랐다. 그는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메신저가 되었고, 정확하게 서로의 말을 전달했다.
우리는 이전 세대와 다음세대에 믿음을 전하는 전달자이다.
이 때 우리는 마음이 꺽이면 안된다.
먼저는 세상의 눈치를 보면서, 말씀을 왜곡하면 안 된다.
그리고 자신의 이득에 맞게 말씀을 왜곡하면 안 된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다음세대에게 전달해야 한다.
또한, 반드시 다음세대에게 말씀을 전달해야 한다.
귀찮다는 이유로 세상의 가치를 따라가는 핑계로 이야기를 전하지 않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어떻게 하닥과 같은 전달자가 될 것인가?
1.
말씀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2.
말씀과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간증)
3.
1번과 2번을 지속적으로 행해야 한다.
우리는 이야기 전달자가 되어야 한다.
필요에 따라서 말씀에 붙었다가 멀어졌다가 하지 말아야 한다.
항상 말씀과 동행하는 습관을 만들어 가야 한다.
( 오벤져스와 함께 말씀으로 매일을 살아내는 것이 자랑스럽다. 그리고 뿌듯하다.
매일 묵상을 하는 일과 매일 말씀과 함께하는 스토리가 쌓여간다. )
함께 기도
말씀의 전달자가 되게 해주세요. 다음세대를 위해서 기도하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나를 한마디로 소개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