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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6장 (23.05.16)

23.05.16 (화)

13절) 자기 아내 세레스와 모든 친구들에게 자기가 당한 일을 다 말하였다. 그러자 그의 아내와 친구들 중 지혜로운 자들이 모르드개가 정말 유다 사람이라면 하만이 굴욕을 당하기 시작한 것이며 그가 계속 모르드개를 대적한다면 결국 파멸될 것이라고 일러 주었다.
[ 큰 일을 당하기 전에 ]
자동차 사고를 크게 당하기 전에 특이한 전조 증상이 있다. 작은 자동차 사고들이 자주 일어난다는 것이다.
아마 안전운전에 대한 불감증이 생겨서 운전을 할 때 다른 생각에 빠지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한다.
하만이 큰 일을 당하기 전에 주의를 주는 지혜로운 친구들이 있었다.
급박한 일정에 주의가 분산된 나머지 깊히 새겨듣지 못했다.
이유가 어떻든 하만은 파멸의 길을 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그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가끔 우리도 사고가 굳어져서, 하만과 같은 실수를 할 때가 있다.
지혜로운 소리를 듣지 못하고, 내 안의 분노와 자격지심에 빠져서 큰 실수를 범한다.
그리고 큰 실수를 하기 전에 지혜로운 소리와 곤경을 피할 수 있는 길을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다.
만약, 우리가 그 소리를 들을 준비가 되지 않으면 듣지 못할 것이다.
세상에 너무 빠져서 큰 일을 당하기 전에 우리는 나를 돌아보고, 마음을 재정비 해야 한다.
어제는 사회생활 같은 교회에 대해서 큰 낙심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우리를 교회로 부르신다. 공동체로 쓰심을 기억하자.
주위의 지혜로운 소리에 항상 깨어 들을 자세를 유지하자. (전진무의탁자세처럼)
이런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기도 뿐이다라는 생각이 들자. 기도하고, 내 마음의 약한 부분들을 강하게 만들자.
함께 기도
분노와 미움감정에 빠져서 공동체를 해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큰 일을 당한 적이 있나요?
한 줄 감사
시간적 여유로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의 평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