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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0장 (23.09.22)

23.09.22 (금)

14절) 바드루스와 가슬루와 크레타를 낳았다. 블레셋이 바로 크레타에게서 나왔다.
[ 잃어 버린 뿌리 ]
블레셋의 피를 거꾸로 거슬러 가보면, 노아의 자손이다. 이스라엘 백성이든 블레셋 사람들이든 하나님의 자녀였다.
그 후에 그들의 양상은 달랐다. 하나님께 예배드린 자들과 우상숭배하는 자들로 나뉘어 지게 되었다.
같은 민족으로부터 출발했지만, 끝이 다른 게 참 아이러니 하다.
현재의 풍요와 물질적인 요소가 너무 중요한 나머지, 뿌리를 잊었다. 어디서부터 출발한 민족의 정신을 상실했다.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게 되었다. 물질만이 전부라는 굴러온 돌이 예배의 박힌 돌을 차버렸다.
현재 대한민국은 돈에 미친 나라라는 문구를 보았다.
한 설문 조사에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라고 각 나라에 물어보았다. 유럽과 동남아, 아메리카 등의 나라는 대부분 가족, 관계 같은 요소들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우리나라만이 물질적인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는 조사 내용이었다.
물질이 우리를 지켜주고, 가족도 지켜주고, 건강도 지켜준다는 의식이 대한민국을 집어 삼켰다라는 것이 느껴졌다.
현재 나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다.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것은 내가 가진 현금이야!
이런 생각이 쌓여서 본질을 잊어 버리게 만들었다. 블레셋 사람과 마찬가지로 예배하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게 되었다.
돈은 수단일 뿐이다. 이 수단이 나를 지켜줄 것처럼 보이도록 착각하지만, 우리의 본질은 하나님께로 있다.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뿌리를 다시금 떠올리게 하자. 좋은 차, 좋은 직장, 좋은 집이 우리의 삶의 전부가 아님을 명심하자.
감사
아무 걱정 없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액션
집안 청소 하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하나와 놀아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