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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장 (23.09.26)

23.09.26 (화)

13절) 그러니 당신은 그들에게 내 누이라고 말하시오. 그러면 당신 덕택에 내가 죽임을 당하지 않고 좋은 대접을 받게 될 것이오’
[ 비겁한 자를 쓰시는 하나님 ]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가나안 땅으로 갔다. 시작은 좋았으나, 아브라함의 행동에는 두려움이 보였다.
아내를 누이라 속이는 행동이다. 비이성적으로 보인다. 두려움 나머지 하지 말아야할 비겁한 행동을 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으로서 아버지로서 세우신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사역의 원리가 숨겨져 있다.
하나님은 힘쎈 자, 뛰어난 자, 지혜로운 자, 슈퍼 파워가 있는 사람을 쓰시지 않는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을 쓰신다.
가끔 실수하고, 비겁한 행동을 하고, 누구보다 얄미워 보이지만, 실수를 인정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깨지고, 성장하는 자를 쓰신다.
그리고 그런 사람을 만들어 가신다.
야곱의 경우도 똑같았다. 야곱은 장자권을 뺏고, 큰 고난과 역경을 맞는다. 하지만 그를 하나님은 세워주셨다.
우리도 지금은 못나고, 약하고, 죄악이 가득한 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금의 모습을 인정하고, 실패를 인정하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나를 그대로 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비겁한 자이다. 아담이 하와에게 책임을 전하는 것처럼, 아브라함이 아내 뒤에 숨어서 두려워했던 것 처럼 큰 위기에서는 나도 비겁하게 행동한다.
최근 힘들 다는 이유로 경제적인 확정없이 일을 그만 두었다. 얼마나 무책임하고, 가정에 걱정을 한 가득 안겨준 샘이다.
그렇지만, 하나님께 기도하고, 이유가 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시간을 내었다. 나의 욕심에 모든 것이 어그러진 것을 인정하고, 회개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인도해주시는 길을 간절히 구한다.
그리고 그 비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실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감사
필요한 것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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