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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9장 (23.10.11)

23.10.11 (수)

5절) 그들이 롯에게 소리쳤습니다. “오늘 밤 너에게 온 사람들이 어디에 있느냐? 그들을 우리에게 끌어 내라. 그들을 욕보여야겠다.”
[ 선을 넘는 악행 ]
소돔의 사람들의 악행은 선을 넘었다. 롯의 손님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우르르 몰려와서 그들을 욕보이겠다고 작정했다.
이런 모습에서 이방인에게 배척적인 모습이 느껴졌다.
우리나라도 개화기 초 선교사들에 대해서 엄청난 악행을 범하였다.
선교사의 사지를 찟고, 그들을 욕보였으며, 집을 불태웠다.
소돔과 조선말기의 모습이 닮았다고 느껴졌다.
그러나 소돔과 달랐던 점은 누군가 선교사님이 남긴 믿음의 씨앗을 발아했다는 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벼이 듣지 않고, 회개하였다.
비정상적인 세상에서 정상적인 말씀에 깨우쳤다.
회심하지 않고, 선을 넘는 악행은 결국 멸망 뿐이다. 광적인 폭력의 끝은 죽음 뿐이다.
선을 넘는 악행은 심판이 따른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다른 사람을 향한 악행을 할 때가 있다. 미움이 커져서, 선을 넘는 복수를 행하기도 한다.
금전적인 피해를 주거나, 뒷담화로 교회 내에서 이간질을 하기도 한다.
우리는 선을 넘으면 안된다. 미움의 대상을 용서하고, 죄를 짖는 마음을 회개하자. 선을 넘기 전에 다시 돌아가자.
교회에서 미움의 상대가 있는데, 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기.
감사
하나와의 하루를 보내는 데, 기쁜 마음과 즐거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아내가 집에 올 때 하나와 함께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