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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1장 (23.10.13)

23.10.13 (금)

22절) 이 무렵 아비멜렉이 그의 군사령관 비골과 함께 아브라함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신이 하는 일마다 하나님이 돕고 계시는 것이 분명합니다.
[ 하나님의 후광이 있는 사람 ]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주변 사람들에게 퍼져나갔다.
나를 처음 전도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재밌는 친구다. 그리고, 공부를 못했다. 고등학교 시절 나는 공부만이 최고라는 잘못된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 친구를 은근히 무시했던 것 같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서 25살에 교회에 같이 갔을 때, 그 친구의 뒤에서 후광이 비추었다.
그리고, 30대가 된 지금도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가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잘 되고 있다.
항상 그 친구가 전도해준 것에 감사하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교회를 가자고 했었다.
거절에 지칠 수도 있지만, 시간 텀을 두고 이야기 해주었다.
현재, 나도 힘든 상황을 겪는 친구가 있다. 그에게 이런 저런 말보다는 천천히 믿음을 전해주어야겠다.
내가 받았던 친절과 감사처럼 나도 힘든 친구에게 친절과 배려, 여유를 두고, 전도해야겠다.
조급하지 말고, 천천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자.
믿음의 성숙함이 자라서 하나님의 후광이 비추는 사람이 되자. 겸손하자. 배려하자.
감사
하나님을 믿게 해준 친구를 만나서 감사합니다.
액션
그 친구가 지금 발목이 붓는 어려움에 있는데, 낫기를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