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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2장 (23.10.16)

23.10.16 (월)

10절) 그리고 그가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자기 아들을 치려고 하는 순간
[ 가장 사랑하는 것 ]
영화에서 보면, 시간 능력자가 있다. 능력자는 시간을 멈추고,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는 일에 그 능력을 쓴다.
본문의 10절에서 아브라함이 사랑하는 이삭을 내리 치는 순간이 한 구절로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마치 그 시간에 멈춘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 순간,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행동을 즉시 멈추고, 이삭과 아브라함의 믿음 확인한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복에 복을 더하신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고, 나의 모든 것을 주더라도 괜찮은 것이 자식이다.
직접 아이를 키워보니, 하나는 평생할 효도를 모두 했다.
그런데, 그런 자식을 내어 달라는 하나님이 의아했을 것이다.
믿음의 뿌리가 흔들렸을 것이다. 지금 당장 나에게는 아브라함과 같은 시험이 온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할 수 있을까?
지금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은 애기이다. 하나의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너무 소중하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부지런히 하루를 살아간다.
그런데, 이런 하나도 하나님보다 앞서면 안된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하나에게 사랑을 나누어주어야 한다.
해를 거듭하면서, 하나가 성장하면서, 하나님께 하나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자식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게 되면, 가정이 깨질 것이다. 자식을 나의 보물처럼 소유하고자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나의 가장 사랑하는 것을 내어드리는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할 수 있는 믿음이 있기를 소망한다.
감사
너무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음에 감사합니다.
액션
주변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