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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6장 (23.10.20)

23.10.20 (금)

27절) 이삭이 그들에게 `당신들은 나를 미워하여 쫓아내고서 무슨 일로 나를 찾아왔소?' 하고 묻자
30절)
“이삭은 그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었다. 그들은 먹고 마시고”
[ 온정이 있는 사회 ]
이삭은 미운 사람에게도 잔치를 베풀 줄 아는 따뜻하고 마음 밭이 좋은 사람이었다.
나를 쫓아내고 피해를 준 사람에게 똑같이 갚아주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품어주었다.
이삭은 당장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큰 하나님의 나라에서 옳은 행동을 하기를 원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최근 느끼는 것은 온정이 많이 없어짐을 느낀다. 어렸을 적에는 이웃 사람들과 서로 모여서 이야기도 나누고 과일도 나누었다. 부족했지만, 온정이 가득했다.
3살 때부터 만난 친구가 있다. 이웃집 또래가 있는 집에 어머니가 나와 형을 맡기면서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그 관계를 지금도 잘 유지하고 있다. 온정니 맺어준 인연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각자는 잘 살게 되었더라도, 온정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조금의 실수와 실패도 용납하지 않는 듯이 느낀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당하면 똑같이 갚아주자는 인식이 있는 듯해 보인다.
조금의 실수도 용납못한다. 스스로에게도, 타인에게도 똑같이 적용 된다.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조금은 너그러운 마음이 필요함을 느낀다.
이삭과 같이 잔치를 베풀 수 있는 마음밭을 만들자.
조금은 더 온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감사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어린시절에 감사합니다.
액션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주기 (친절 배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