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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6장 (23.11.08)

23.11.08 (수)

7절) 그가 떠난 것은 그 두 사람의 소유가 너무 많아 그들의 짐승을 함께 기르기에는 그 땅이 부족하였기 때문이었다.
[ 양보하는 마음 ]
에서는 가나안을 떠나 세일산 산간 지역에 살았다. 그 이유는 땅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에서가 땅을 떠났다. 야곱이 갈 수도, 혹은 야곱에게 너가 나가라는 말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에서가 떠났다. 정착해서 살던 땅을 이주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더 나은 땅을 찾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위험한 도전이 될 수도 있다. 가족이 위험해 질 수도 있다.
그러나, 에서는 떠났다. 예측컨데 장자권을 내주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인정한 야곱, 이스라엘을 위해서 떠났다.
아마 에서만의 순종이었을지도 모른다. 이전에는 자기의 군대, 나의 힘만으로 살아왔다면, 이스라엘을 위해서 전체를 위해서 자신을 양보했던 것이다.
그런 에서를 하나님은 축복하신다. 그의 자손들은 번영한다. 세력이 넓어지고, 족보가 이어진다.
없어질 운명에서 번성하는 운명으로 바뀌었다.
나이가 들면서, 지킬것들이 많아진다. 소유하는 것이 많아진다. 그러다 보면, 욕심이 생긴다. 나의 자산이 나를 지켜줄 성이라고 착각한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형제들이 부모의 자산을 상속받을 때 분쟁한다는 사실이 이해가 되었다. 형편이 안좋다는 이유로 좀 더 가지겠다는 이유로 형제와 싸운다. 연을 끊을 정도로…
내려 놓자. 내가 가진 것, 욕심, 지켜야 할 것.
중요한것을 쫓자. 비전, 주님의 말씀
에서와 같이 말씀을 깨닫고, 순종하고, 실천하는 어른이 되어가고 싶다.
감사
일하는 것, 육아하는 것이 즐거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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