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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4장 (23.11.20)

23.11.20 (월)

34절)
“내가 아이를 데리고 가지 않고 어떻게 아버지에게 돌아갈 수 있겠습니까? 아버지에게 불행한 일이 닥치는 것을 내가 차마 볼 수 없습니다.”
[ 살아 숨 쉬는 복음 ]
요셉은 한가지 꾀를 더 낸다. 은잔을 몰래 베냐민의 자루에 넣고 베냐민을 인질 삼는 꾀를 낸다.
그런데 막내동생을 데리러 가려는 형제애가 말씀 속에서 생생하게 들린다.
문장을 읽는 듯한 느낌보다는 귀에 들리듯한 느낌이다.
하나님은 항상 말씀으로 우리에게 이야기 해주신다.
오늘 유기성 목사님의 다니엘기도회 설교를 경청했다.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기도하는 방법의 변화였다.
이전에는 하나님께 지켜주시고, 예비해 달라는 기도를 많이 했다.
이미 다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이 믿어진 후로는 믿음으로 믿는 기도를 한다고 하셨다.
즉, 이미 준비를 다 끝내놓고 기다리시는 것을 믿어야 한다는 이야기 였다.
그런 말씀을 하나님은 복음으로 들려주신다. 너의 욕심과 만족과 유익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기도해야 한다.
최근 매주 사고를 당한다. 허리을 삐끗하여서 옴짝 달싹 못하였다. 너무 아팠다. 디스크가 터진 건 아닐까 걱정도 됐다.
이런 사건과 비슷하게 묵상대학의 묵상도 소홀해 졋음을 고백한다.
처음에는 무조건 한다고 자신만만해 졌지만, 일상에서 타협을 계속한다. 그리고, 묵상을 하더라도 얼렁뚱땅 한다. 깊은 맛이 아니라 msg만 뿌려서 먹었다.
그래서 그런가 묵상에 집중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듯이 느껴진다.
묵상과 말씀에 전념하라는 듯이 말이다.
요셉의 형제들이 베냐민을 꼭 데리고 가야만 하는 이유를 들며, 권력에 타협하지 않은 것 처럼
묵상에 일절 타협이 없기를 소망한다.
감사
아픈 몸을 치유할 수 있는 환경 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허리치료 잘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