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창세기 45장 (23.11.21)

23.11.21 (화)

28절)
이렇게 말하였다. `더 물어 볼 필요도 없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 있다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봐야겠다'
[ 기쁜 소식 ]
본문의 28절에는 아들 요셉의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은 야곱의 반응을 그대로 복음에 적었다.
그의 소식을 듣자마자 야곱은 죽기 전에 아들을 보기 위해서 앞뒤 안 가리고, 서둘러 갈 채비를 한다.
귀여운 딸이 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그 딸이 어린 시절 잃어버렸는데, 살아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기쁠까? 아마 평생의 한이 해소되는 느낌일 것이다.
이제는 저 기분이 어떤 기분일 지 너무 잘 알겠다.
지난 주일 교회 가기 전에 허리를 삐긋 하였다. 움직이지 못하겠어서, 부모님께 전화했다. 20분이 되기도 전에 한달음에 달려 오셨다.
걱정하는 마음에 오셨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도 한 달음에 달려 오실 것이라 자부한다.
복음은 기쁜 소식이라는 뜻이다. 우리가 복음을 들으면, 야곱과 같은 마음으로 들어야 한다. 죽었던 자식이 살아 돌아온 듯한 기분이 들어야 한다.
매주 교회에 가기 귀찮은 마음을 잠시 내려놓자. 설교와 주님의 말씀이 꿀송이 보다 달다. 기도가 어떤 행동보다 가치있다.
찬양은 나의 마음을 녹인다. 지친 하루를 치유해 준다.
기쁜 소식에 즐거워 하자. 주님의 말씀을 읽는 매일이 즐겁다.
변화의 순간에 믿고 의지할 것은 주님의 말씀이다.
불안한 마음을 모두 내려놓자. 기쁜 소식이 온다. 즐거워 하자.
감사
변화되는 주변 환경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액션
기도로 하루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