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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3장

21절) 내 백성의 피를 흘리게 한 죄를 내가 묵인하지 않고 반드시 갚아 주겠다. 이것은 나 여호와가 시온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 하나님이 갚아줍니다. ]
기쁜 일이나 행복한 일보다 때로는 불행하고, 불의한 일이 더 많을 때가 있다.
세상은 왜 이렇게 설계 되어있는 걸까? 사람들은 타고나길 죄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도 타인에 의해서 불의한 일을 겪게 되면, 복수심에 사로잡힌다.
회사생활에서 막말하는 상사에게 미움과 악한 감정이 생긴다.
미스터 선샤인이라는 드라마를 보면, 목숨바쳐서 조선을 지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떻게든 조선을 팔아서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사람도 있었다.
드라마는 이에 복수하려던 사람 조선을 지키려던 사람들은 모두 죽는 새드 엔딩으로 마무리 된다.
나에게 해를 끼치거나, 미운 털이 박힌 사람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복수해주실 것임을 기억하자.
그리고 우리가 해야될 것은 그를 위해서 기도해주는 것이다. 나의 미운 마음이 없어지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간혹 이유없이 사람이 미울 때가 있다. 그리고, 상대방의 작은 행동에도 미워 보이기도 한다.
때로는 직장상사의 스트레스 받는 지시나 언행 때문에 그 사람을 저주하도록 미울 때도 있다.
최근에는 일이 바빠지고, 힘들어지면서, 예민해지기도 하고, 평소에는 그냥 넘어갈 것도 예민하게 화가 나기도 한다.
사람때문에 상처받고, 스트레스가 엄청나다.
이럴 때에 같이 이를 들어내며 싸우기 보다는 기도하면서, 그리고 잠잠하게 하나님을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함을 느낀다.
폭풍우 같은 마음을 달래주는 기도를 하면서, 미워하는 상대방을 용서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자.
하나님이 갚아주실 것이고, 내가 할일은 내 마음을 기도로 올려드리는 것이다. 사람을 미워하는 일을 그만두는 것이다.
함께 기도
미운 마음은 나를 갉아 먹는 질병입니다. 미운 마음을 사라지게 해주고, 하나님께 맡길 수 있는 믿음 주세요.
오늘의 질문
미운 사람이 있다면? 한 마디 하고 싶은 말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