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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2서 1장 (24.01.24)

24.01.24 (수)

3절) 이렇게 진리와 사랑 안에 사는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혜와 자비와 평안을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잠잠할 수 있는 이유 ]
최근 회사에서 연봉 체계와 협상이 아닌 일방적인 통보로 직원들의 불만이 쌓였다. 새로온 곳에서는 퇴사한다고 말한다.
첫날 오자마자 정신이 없고, 어안이 벙벙했다.
그분들이 나가고 나면, 나는 여기서 뭘 어떻게 해야 하지? 걱정도 됐다.
또, 오늘 장애가 발생했다. 서버가 안되서 곤란한 상황에서 조치를 취하였다.
그 과정에서 두가지 느낀 것이 있다.
굳이 사람이 많을 필요 없다. 장애를 진짜 해결하는 것은 실력 있는 한 사람이었다. 나머지들은 그저 소란과 요동만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었다.
두번째는 안되는 이유가 아닌 되는 이유를 찾자! 이다.
안되는 이유는 많다. 그러나, 되는 이유를 찾는 것은 어렵다. 그렇지만, 되는 이유를 찾고, 해결했을 때, 뿌듯함도 있고, 성장함을 느낀다.
오늘 회식 중 이런 질문을 했다. 성진님은 최근 이슈에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는 잠잠했다. 사람들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았다.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께 기도했다. 세상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내 할 일을 하는 힘을 주세요. 엉망이 근무지를 정리하고, 정상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
그저 내가 할 일을 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위기가 아닌 인생의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순간들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어려움을 기회로 만드는 큰 사람이 되자!
감사
동요하지 않는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내 실력을 탄탄히 쌓자.
기도
할일 다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