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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22.09.01 ~ 22.09.30)

목차

여호수아 24장

22.09.30

16절)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믿음의 3 step
16절, 21절, 24절에 보면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 로 시작된다.
16절에는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지 않겠다고 말한다.
21절에는 여호와를 섬긴다고 말한다.
24절에는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따르고 믿음을 지킨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본문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
1.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는다.
2.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
3.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한다.
예수님 믿고, 구원받고, 믿음 생활의 기본기는 예수님을 믿는것, 예수님과 예배하는 것, 예수님 말씀을 듣는 것 이다.
이 3가지가 약하다면, 기본기가 약하는 뜻이다. 기본기가 약하면, 힘든 상황과 풍랑에 흔들리기 쉽다.
믿는다고 하면서, 믿지 않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쉬워진다.
믿음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삶에서 항상 노력해야 한다. 믿음을 확인하고, 예배 드리고, 말씀을 읽는 것에 부지런해야 한다.
묵상 대학을 통해서, 믿음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바쁘지만, 뿌듯하고, 감사하다.
오늘의 기도
하루하루 말씀 속에서 사는 기쁨을 항상 느끼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내가 생각할 때 나의 재능은 무엇인가요?

여호수아 23장

22.09.29

6절) 그러므로 너희는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믿음의 소프트웨어 설치하기
노트북에는 OS라는 운영 소프트웨어가 있다. 윈도우 OS를 설치하면, 윈도우용 노트북이 되고, IOS 설치하면 맥북이 된다.
노트북처럼 우리도 청년의 시기에 어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냐에 따라서 윈도우용인지 맥용인지가 정해진다.
즉, 세상가치 OS 를 설치하면 세상사람이 되고, 믿음의 OS를 설치하면 믿음의 사람이 된다.
믿음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사람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1.
말씀을 지켜 행함 (6절)
2.
천명을 쫓는 힘이 있음 (10절)
3.
다른 신을 섬기지 않음 (16절)
믿음의 사람은 말씀을 지켜 행하고자 노력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다.
믿음의 사람은 눈 앞의 장애물을 거뜬히 이겨낸다. 많은 실패와 현실의 문제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다.
믿음의 사람은 세상의 가치에 눈을 돌리거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다. 물질의 유혹에서나 이성의 유혹에서 자유할 수 있다.
내가 위의 특징을 가진 사람인지 생각해 본다.
마지막으로…
한 번 설치된 OS는 바꾸기 어렵다. 이미 깔려있는 OS를 지워야 한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OS를 설치해야한다.
청년의 시절에 한번 주입된 생각과 세상적인 가치는 내 안에서 선입견으로 자리 잡는다. 그것을 깨트리기 위해서는 인생의 큰 변화가 동반되어야 한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가치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었는 지 확인해 보길 바란다. 세상가치 소프트웨어는 지워버리고, 앞으로 믿음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위해서 정신을 차리자. 아멘.
오늘의 기도
내가 더 늦지 않는 나이인 25살에 예수님을 믿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더 엇나가지 않고, 믿음 안에서 오늘도 호흡할 수 있음에 큰 기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의 질문
믿음의 소프트웨어를 설치 중인가요?

여호수아 22장

22.09.28

34절)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은 '이 단이 우리 사이에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시는 증거이다.' 하고 그것을 '증거의 단'이라고 불렀다
믿음의 기본기
본문에서 르우벤 지파와 므낫세 지파는 요단강 건너기 전의 땅을 분배 받았다. 그들은 기업을 받기 위해서 요단강 너머의 땅으로 돌아가야 했다.
그들에게는 단을 쌓아야만 했던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세월이 흐르고 다음세대가 여호와께 예배드리지 못하는 상황에 처할 것을 막아야만 했을 것이다.
(단을 쌓았다는 소식을 듣고, 전후사정 알아보지 않고, 군대부터 모아서 싸우러 오는 호전적인 모습에 조금 놀랐는데, 작은 일에 좋지 않은 소문이 퍼져서 분란과 물의를 일으키는 성도들의 모습이 오버랩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단을 쌓고, 다음세대를 위해서 증거를 남기었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서 남기었습니다.
르우벤 지파와 므낫세 지파는 굉장히 큰 단을 쌓기 위해서 시간과 물질을 드렸을 것이다.
여호수아에게 받은 금은보화의 물질을 제일 먼저 하나님께 드렸다.
요단강을 건너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시작하는 시간을 제일 먼저 하나님께 드렸다.
단을 쌓고(삶의 예배), 시간과 물질을 드리는 것이 믿음의 기본기임을 다시금 느낀다.
바쁜 현대를 살아가면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시간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
말씀과 동해하지 않고, 말씀 읽어야지 기도해야지 하고 반복되던 습관들로 4년의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버렸다.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다짐으로 묵상대학이라는 증거의 단을 쌓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내가 그 시간 그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읽기 위해 노력했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힘의 원천이 될것이다. 나의 정체성이 확실해 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물질과 시간이 하나님것이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야 겠다고 다짐한다.
나의 삶을 주관하시는 주인이신 주님이 물질을 채워주실것임을 믿는다.
흐러가는 시간과 반복되는 실패에서 우리에게 힘을 주심을 믿는다.
예배하고,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는 기본기를 갈고 닦자.
오늘의 기도
믿음의 본질이 무엇인지, 기본기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예배를 드리는 마음을 회복케 해주시고, 기도하고 말씀으로 무장되는 삶을 살아가게 해주세요. 멘탈 꽉 잡자!
오늘의 질문
오늘 갈고 닦은 믿음의 기본기는 무엇인가요?

여호수아 21장

22.09.27

2절) 가나안 땅 실로에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가 거주할 성읍들과 우리 가축을 위해 그 목초지들을 우리에게 주라 하셨나이다 하매
목초지가 있는 곳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다. 우리에게 물과 쉴만한 곳을 제공해주시는 분이시다.
본문에는 목초지와 성읍을 분배하는 내용이 나온다. 목초지와 성읍은 어떤 상징일까?
목초지는 가축이 자랄 수 있는 중요한 곳이다. 가축은 물질의 복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물질의 축복을 더해 주신다.
성읍은 거주할 만한 곳이다. 거주할 수 있는 곳은 쉼이 있는 곳이다.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곳이다.
번영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시다.
예전에 둔산동에서 버스킹처럼 복음을 전할 기회가 있었다. 그 때 메세지가 목마른 영혼들의 영원한 갈증을 해결해 주시는 예수님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다.
세상 사람들은 끝없는 갈증을 느낀다. 허황된 가치를 쫓는 데 세월을 보낸다. 예수님의 샘물은 끝없는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우리가 먹고 사는 문제로 각자의 삶을 노예처럼 살아간다. 그런 우리에게 먹을 것을 떼어 주시는 예수님이시다.
또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음세대를 허락하시고, 번영하게 해주시는 분이시다. 남녀갈등, 세대갈등, 저출산율, 흉악 범죄와 같은 모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답을 주시는 분이시다.
예수님이 주시는 가치를 따른 다면,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성읍과 목초지에 안락함을 누릴 수 있다.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죄인이지만, 많은 복을 부어주신다.
오늘은 힘든 하루였지만, 감사함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참 좋다.
오늘의 기도
주님.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고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든 하루 함께 동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질문
나에게 주신 목초지와 성읍은 무엇인가요?

여호수아 20장

22.09.26

5절) 피의 보복자가 그의 뒤를 따라온다 할지라도 그들은 그 살인자를 그의 손에 내주지 말지니 이는 본래 미워함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였음이라
기도 : 주님께 여쭙는 습관을 만들어 주시고, 피의 복수자가 아닌 용서할 수 있는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게 해주세요.
질문 : 당신이 피의 복수자가 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본문 : 피의 복수자에서 용서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내용 :
(신분에 높고 낮음이 있듯이 죄에도 높고 낮음이 있을까? 우발적인 살인은 보호해줘야하는 죄일까?
여러 의문이 드는 구절이다.)
시대적 배경을 생각해 보면, 이스라엘은 정복의 시대를 지나서 정착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땅의 족속들을 완벽하게 말살하지 못한 이스라엘은 여러가지 부작용을 겪고 있었을 것이다. 그 중 복수로 인한 사건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복수는 복수를 낳는 사슬을 끊고 재판으로 형벌을 정할 수 있도록 도피성을 만들었다.
여기서 두가지를 주목하였다.
1.
피의 복수자가 되지 않는 것
2.
스스로 판단하지 않는 것
첫번째로 일상생활을 살다가 보면, 정말 억울한 일을 당할때도 있다. 가까운 사람의 사고사는 감정적으로 힘든 일이 될 것이다. 가해자가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다면, 평생 한이 될 것이다.
성경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피의 복수자가 되지 않아야 한다. 용서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예수님 때문이다.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받고 죽으신 예수님이 있기에 가능하다. 이번 주일 설교에서 자기의 아들을 죽인 가해자를 양아들로 받아준 아버지의 사례를 이야기 해주었다. 어떻게 가능하지?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예수님이 하셨기에 가능하다.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지만, 예수님 때문에 가능하다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우리에게 억울한 일이 있는가? 용서하라. 자신에게 미움이 있는가? 스스로를 용서하라. 예수님 때문에 용서 할 수 있음을 믿어라!
두번째는 스스로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정죄하는 실수를 범한다. 삶의 주인이 나이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너무 믿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생각에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는 실수를 반복한다.
극단적인 예시는 인터넷 문화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마녀사냥을 하고, 언론 플레이를 통해서 많은 관중들이 비판하게 만들기도 한다.
정죄하는 실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스스로 판단하는 것을 그만 두어야 한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소통해야 하고, 주님과의 관계에서는 항상 질문을 던져야 한다.
스스로의 판단을 내려놓고, 질문을 던지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오늘의 결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하라! 예수님 때문에 가능하다. 스스로를 내려놓으라! 질문을 항상 던져라!

여호수아 19장

22.09.24

47절) 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셈과 싸워 그것을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하였음이라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셈을 단이라 하였더라
하나님의 은혜를 제한하면…
47절이 개역개정 판과 현대인의 성경의 해석이 다른 것을 발견했다.
개역개정은 단 지파가 경계를 확장하기 위해서 레셈과 싸워 점령한 것으로 표현되었고,
현대인의 성경은 하나님의 주신 기업을 잃어버린 후 레셈과 싸워 땅을 점령했다고 나온다.
어떠한 것인 맞는 지는 확신이 안서지만, 중요한 것은 단 자손이 제비뽑기에서 나온 땅 이상으로 하나님의 기업을 확장했다는 사실이다.
처음에는 땅 분배하는 제비뽑기를 하는 구절이구나 생각하고 읽었다.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면, 사실 하나님은 땅이 닿는 곳까지 모두 준다고 약속하였다.
그런데 이스라엘 지파의 리더들은 각 지파별로 이미 가진 땅을 분배하고 가나안 땅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려고 한 것이다.
모여서 땅을 더 확장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이쯤이면 됐겠지 라는 생각으로 마무리 하려 한 것이 아닌가 추측해본다.
내 생각대로 판단하고, 은혜를 제한했던 적이 있나 돌이켜 보았다.
친구를 전도할 때나 직장에서 직원에게 교회이야기를 할 때에 들었던 마음이 이렇다.
이렇게까지 이야기하고 하면 됐지… 언제까지 이걸 더 이야기해야 하지?
내가 하기 싫고, 언제까지 이거를 받아줘야지? 라는 생각으로 지내온 것을 깨달았다.
한 영혼이 돌아오기가 그렇게 만만한 일이 였을까?
단 지파처럼 인간의 약속보다는 하나님이 말씀을 더 우선하기를 원한다.
내 삶에서 인간적인 마음으로 스스로 제한 되었던 은혜들이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오늘의 기도
내 마음이 주님이 주시는 마음과 같게 해주세요. 주님의 은혜가 제한이 해제되고 확장되는 역사 일어나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내 스스로 안된다고 생각해서 포기한 적이 있나요?

여호수아 18장

22.09.23

4절) 너희는 각 지파에 세 사람씩 선정하라 내가 그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일어나서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들의 기업에 따라 그 땅을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
영적인 삶을 디자인 하라! 333 법칙
본문에는 나머지 7개의 지파에게 기업을 나누어 주는 이야기가 나온다.
기업을 나누는 일이 한 자리에서 호다닥 발표하는 것이라고 상상했는데, 지체하고 있다는 성경구절을 보고 시간의 흐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실로에 모여서 회의를 할 때에 여호수아가 땅의 점령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명령한다.
세사람을 선정하는 것, 그들을 보내는 것, 그들이 땅을 두루다니며 그 땅을 그리는 것, 보고하는 것!!
비전을 찾기 위한 실천방안으로 내 삶에 적용해 보면,
1.
3개의 도구를 정하는 것( 전문적인 영역을 정하는 일 ) ⇒ 3사람을 선정
2.
3가지 실천방안을 계획하는 것 ⇒ 보내기, 그리기, 보고하기
3.
3일 안에 실천할 것 ⇒ 지체하지 말라!
하나님의 비전을 찾기 위해서는 확실한 음성을 듣을 수도 있지만, 찾아가는 도구 또한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그 비전을 찾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비전을 정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체적인 것들을 적다 보면 공통점과 중요한 포인트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해야 할 전문적인 영역
1번
IT 전문 능력
2번
교육 능력
3번
반주 기타
실천 방안
1번
교육에 집중하기
2번
플랫폼 개발하기
3번
기타 연습하기
구체적으로 적어본다고 했는데, 아직 IT 전문성으로 비즈니스 선교하는 비전에 대한 방법들은 구체적으로 떠올리기 힘들었다.
그래도 내게 주어진 지금의 상황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결론을 지었다.
오늘의 기도
영적인 삶을 디자인 하는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능력 주세요. 하나님의 비전 지도를 그릴 수 있는 순간을 위해서 노력하는 삶 살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내가 계발해야할 3가지 영역은 무엇인가요?

여호수아 17장

22.09.22

18절)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방법
요셉 자손은 여호수아에게 브리스 족속과 르바임 족속의 땅을 점령하는 것에 어려운 점을 토로하고 있다.
1.
땅의 산지가 넉넉하지 않음 ⇒ 보상이 생각만큼 마음에 들지 않음
2.
철무기로 무장함 ⇒ 무력으로 감당이 안된다고 생각함
그들은 땅이 부족하다고 하소연 하면서도, 삼림지대라는 이유로 땅을 정복하기에 꺼려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거기 사는 부족들이 철제 무기들로 무장해서 전쟁 시 리스크가 클 것이라고 예상을 했었을 것이다.
보잘것 없어보이는 그 땅을 차지하기 위해서 우리가 피를 얼마나 흘려야 할까라는 의문과 두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런 요셉 자손들에게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금 알려준다.
1.
너희는 큰 민족이다. ⇒ 자존감 UP!
2.
개척하라! 그리하면 얻을 것이다! ⇒ 실행력 UP!
3.
철 무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실행하라! ⇒ 믿음 UP!
그들이 가진 전력보다 크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큰 민족이라고 일깨워 준다.
그리고 실행하고, 쟁취하라고 한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알려준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적용가능한 일침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배운다.
직장에서 보상도 안주는 데 이런 일은 안할래 라는 마음으로 일했던 것을 회개한다. 내가 받는 월급이라는 가치관 내에서 사고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시선으로 더 크게 사고하기를 원하게 되었다. Because of Jesus! 예수님 때문에, 작은 보상이지만, 해내야할 가치가 있는 직장의 일임을 명심하자.
그리고 하나씩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다 보면, 그것이 경험이 되어서 더 큰 산지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다!
해보면 별거아니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다른 것은 해주실꺼야라는 믿음으로 임해야 한다. 내 생각에는 보이지 않는 것이 너무도 많다. 나를 너무 믿지 말자!
전도의 영역도 마찬가지이다. 낭비되는 시간과 돈이라고 생각치 말고, 주님이 주어진 일임을 항상 기억하자! 목원대에서 전도지를 나누어 주면서, 전도했던 시간들도 의미가 있는 시간임을 깨닫는다.
씨를 뿌렸고, 열매는 하나님이 맺어주기를 오늘도 간절히 소망한다.
P.S. 암에 걸린 사촌형이 몸의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형에게 찾아가서 성경책을 주려고 하는데… 마음처럼 쉽사리 갈 수가 없다. 기도하면서 기다려보자. 그리고 내일 연락을 해보기로 하자. 전도의 문을 열어주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직장에서 월급루팡의 마인드로 살아간 점 회개합니다. 내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여서 인정받는 사람 되게 해주세요. 그리고 선한 영향력을 넓힐 수 있는 강한 마음 허락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내가 점령할 산지는 무엇인가요?

여호수아 16장

22.09.21

10절) 그들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오늘까지 에브라임 가운데에 거주하며 노역하는 종이 되니라
작은 허용
땅을 기업으로 받는 요셉 자손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들도 유다지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명령을 끝까지 따르지 못했다. 가나안 족속을 노예로 삼는 죄를 범했다.
그들에게는 그것이 효율적이었을지도 있었고, 시대상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작은 허용이 결국 이스라엘을 무너뜨리는 댐에 생긴 작은 구멍으로 돌아왔다.
우리나라 행정 시스템도 작은 구멍들이 보인다.
가장 흔하게 본것은 교육이나 세미나 등 인원을 과장해서 사진만 기록한다거나, 지원금을 타내기 위해서 문서만 작성해서 일을 처리한는 일이었습니다.
결국 예산을 유지하고,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이런 작은 허용이 현재 대한민국 행정 시스템의 허점이고, 이런 일들이 쌓이면 결국 나라가 무너지는 결과를 가져오리라는 것은 정해져 있는 수순이라고 생각한다.
세금이 더 필요한 곳에 쓰이기 보다는 자기가 속한 곳에 더 많이 사용하고자 하는 작은 이기심이 우리를 병들게 하는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옆에서 그들에게 협조하고, 타협한다. 이렇게 하면 안되요. 라고 말하지 조차 못한다. 그냥 불편함에서 그칠 뿐이다.
내가 좀 더 성장하고, 사회적 위치가 높아진다면, 당장의 이득과 돈 때문에 이기적인 마음을 버릴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해본다.
융통성 없을 지도 몰라도 하나님 앞에서 거짓된 행동은 절대로 하지 말자…
오늘의 기도
삶에서 작은 선택도 주님 앞에 물어보는 내가 되게 해주세요.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구별된 삶을 살수 있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성경적 가치에 어긋나는 관습에 협조한 적이 있나요?

여호수아 15장

22.09.20

63절) 예루살렘 주민 여부스 족속을 유다 자손이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오늘까지 유다 자손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두려움을 이겨라!
본문에는 유다지파의 갈렙이 땅을 정복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라는 인물이 등장하면서 정복의 역사를 이어나간다.
(여기서 궁금증? 조카에게 딸을 줬다고? 뭐지? 궁금증 해결해 줄 해결사 알려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절에서 오점을 하나를 남긴다. 예루살렘 성에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했다.
정복하는 열정적인 유다 지파와 마지막 예루살렘을 정복하지 못한 유다 지파의 모습에서 괴리감이 느껴졌다.
그렇다면, 예루살렘에 가기까지 어떤 점들이 달라진 것일까? 유다 사람들의 마음에는 어떤 마음이 있었던 것일까?
두려움이라는 것을 알았다. 길어지는 전쟁과 지친 몸과 마음에 여호수아도 두려웠던 것처럼
유다 사람들도 길어져 가는 전쟁에 두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혹시 우리가 이렇게 했는데, 전쟁에서 패한다면? 하나님이 땅을 주시지 않는다면? 우리가 지은 죄로 완전한 정복을 이루지 못한다면?
이라는 의문과 의심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을 것이다.
나에게도 이런 두려움으로 중간에 도망친 일이 있었다. 창업지원금을 받는 마지막 발표를 앞두고 있던 시점에 엄청난 스트레스와 두려움이 엄습했다. 만약에 떨어진다면, 얼마나 낙담이 클까… 되어서도 내가 이것을 잘 할 수 있을까? 그냥 시간만 낭비하는 것 아닌가? 이런 부정적인 생각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결국에는 발표를 하지 않았고, 창업의 도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지금도 나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일을 할 때에도 계획대로 안되면 어쩌지? 시간은 없는 데 어디까지 해야하지?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다 ㅜㅜ 라는 생각에 사로 잡혀서 일을 시작도 못할 때가 많다.
또, 하나가 조금이라도 울거나 잠을 자기 전에 찡얼 대면, 건강이 어디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태열이 올라오면 알러지는 아닐까? 온갖 걱정을 하는 일 때문에 육아의 강도를 스스로 높히고 있다.
이런 나에게 두려움을 극복하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마지막까지 말씀에 의지해서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생각들을 떨쳐내라고 하신다.
이제는 생각을 바꾸자.
마음을 주님께로 향하여 내 앞의 문제들이 문제가 아님을 깨닫자.
그 문제들이 새로운 기회와 기쁨으로 승화될 것임을 확신하자.
오늘의 기도
주님 두려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그 두려움은 나의 생각대로 현실을 바라봤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이 아니라 주님의 생각대로 살아갈 수 있는 내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의 질문
오늘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그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면 어떻게 생각할 수 있을 까요?

여호수아 14장

22.09.19

12절) 그러므로 내가 정찰 보고를 하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약속하신 이 산간 지대를 나에게 주십시오. 당신도 그때 우리 보고를 들어 알고 있겠지만 이 곳엔 거인 아낙 자손들이 살고 있고 또 그 성들도 크고 견고합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여호와의 말씀대로 내가 반드시 그들을 쫓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실을 깨트려라!
본문에는 재비뽑기를 통해서 이스라엘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재비뽑기가 아닌 헤브론이라는 땅을 주는 이야기가 자세하게 쓰여져 있다.
약속된 땅을 달라는 갈렙의 이야기이다.
성경에는 나오지 않지만, 헤브론에서 거주하는 거인 아낙이라는 족속때문에 그 땅을 정복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본다.
계륵처럼 누군가에게 선뜻 땅을 주기가 애매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그 땅을 줄 테니 너가 그 거인들과 맞써서 싸워라!! 라는 의미일 테니 말이다.
(여기까지 나의 상상 ㅎㅎ 삼국지에서 조조가 계륵이라고 말하는 장면과 오버랩)
그런 어려움을 해결해줄 사람이 등장했는데, 그는 모세의 때에 활약한 정탐꾼이었다. 안된다고 말할 때 할 수 있다는 1명의 하나님의 용사였다.
본문을 읽으면 읽을수록 갈렙의 말에 힘과 지조가 느껴졌다.
그는 이미 위대한 정탐꾼이란느 업적을 달성했고, 그거 하나만으로도 일생을 누리기에 부족함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그는 믿음이 없는 남들과는 달랐다. 그는 먼저 나서서 그 산지를 내게 달라고 부탁한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이면, 거인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거리낌이 없었다.
11절에 삼국지의 황충이라는 노익장처럼 85세의 나이이지만, 강건함을 자신있게 자랑하였다.
15절에 결과만이 짧게 기록되었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다. 거인을 물리치고, 그 땅에서 몰아냈다고 확신한다.
우리는 자칫 현실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가끔 잊는다.
당장의 현실에 눈이 멀어서 인생의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기 쉽다.
나는 수능을 앞둔 고3 때 눈이 멀었고, 그 결과 남과 비교하는 안좋은 습관이 생겼다.
지난 2년은 취업과 결혼과 같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상과 많은 타협해 말씀보다는 세상을 사는 것에 집중했다.
현실의 문제가 거인 아낙처럼 느껴지던 시기였다. 두려워서 말씀을 뒷전으로 하던 때였다.
갈렙처럼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내게 필요함을 느꼈다.
현실을 뛰어 넘으시는 하나님의 관점을 다운로드 받아야 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현실의 문제가 나를 집어 삼키기 전에 하나님에 말씀을 받는 것에 더 힘써야 함을 느꼈다.
앞으로 해나가야 할 숙제들이 산더미 처럼 내 앞을 막는 큰 벽처럼 느껴지지만, 그 벽을 밀어서 하나님께로 향하는 길로 만들수 있는 믿음이 있기를 소망한다.
오늘의 기도
주님을 전적으로 믿는 믿음을 허락해 주세요.
오늘의 질문
지금 나의 가장 큰 현실의 문제는 무엇인가요?

여호수아 13장

22.09.17

14절)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준 것이 없었으니 이는 그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물이 그들의 기업이 되었음이더라
역할
본문에는 이스라엘 각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는 내용이 자세하게 나온다.
여기서, 오직 레위 지파에게만은 땅을 주지 않고 대신 화제물이 그들의 기업이 된다고 나온다.
레위 지파는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지파였다. 그들에게 땅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에 방해가 되서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다른 지파들에게도 똑같은 땅의 면적과 똑같은 곳이 아니라 각자 지파에 맞게 땅을 준다. 어느 지파는 바닷가의 비옥한 곳이고, 어느 지파는 골짜기와 산이 우거진 곳에 땅을 부여 받는다.
우리는 공동체에서 각자 역할이 있다 모두가 똑같은 일을 할 수 없고, 똑같은 보상을 받는 것은 비성경적인 것이다. 하나님은 각자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된 보상을 주신다.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말이 있다. 나도 사는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나보다 저 사람이 더 잘나가거나 잘 버는 것에 회의감을 느낀다는 말이다.
나보다 잘나가는 사람을 보면 나도 모르게 나는 왜이러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여호수아를 보면서, 나도 빨리 저런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 조급해질 때가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기업과 보상은 때가 있고, 어떤 보상인지도 다르다.
그렇다면 나는 그냥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집이 있고, 부동산이 있다고 만족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신 기업과 보상에 만족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마음에서 생기는 조급함을 달래주는 오늘 큐티이다.
오늘의 기도
주님.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을 내려놓게 해주시고, 주님이 나에게 어떤 기업을 주실지 기대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나에게 가장 큰 보상은 어떤건가요?

여호수아 12장

22.09.16

7절)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곳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 (그 땅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신뢰받는 방법
본문에는 31명의 왕을 모두 죽이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지파들은 가나안 땅을 받는다.
1장에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여호와가 인정한 여호수아를 순종하기로 맹세한 지파들이 나온다. 그들은 끝까지 여호수아와 함께하였다. 힘들고, 어렵고, 미우나 고우나 리더를 따랐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땅을 약속하셨고, 결국 그 땅을 점령하였다. 믿음의 리더인 여호수아는 그 땅을 이스라엘 지파에게 구분에 따라( 기준을 가지고) 소유로 지정하였다.
여기서 나는 여호수아의 리더쉽이 다시 한번 빛나는 장면임을 느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 지파에게 땅을 분배할 수 있는 리더였다. 욕심을 버리고, 신뢰를 지킬 줄 아는 리더였다.
우리는 약속이 깨지고, 신뢰를 잃어버리는 경우를 자주 접한다.
돈에 관해서 많은 사례들을 접했다.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는 계약금 10%만 선입금 후 공사 후에 나머지 잔금을 내라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돈만 받고 공사를 날림으로 한다고 한다.
개발 회사에게 먼저 돈을 지불하고 나서, 개발일을 하려고 했더니, 나중에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 경우 많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는다.
시간과의 약속도 마찬가지이다. 정각에 만나자고 하면 30분은 늦는 사람이 꼭 있다. 나 또한 그럤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상대방과의 작은 신뢰 관계가 깨지면, 그 틈이 점점 넓어져서 결국 모든 부분에서 상대방의 신뢰를 잃어버린다.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속이 터질 때가 많았나? (부들)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한번 맺은 약속은 끝까지 지키는 것이다.
여호수아가 마지막까지도 신뢰를 저버리지 않은 것처럼,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끝까지 순종한 것처럼,
우리도 끝까지 말씀을 지켜 행하면 된다.
하나님의 말씀은 가나안땅을 주신다고 하시면 주시고, 구해준다고 하시면 구해주고, 진멸한다고 하면 진멸하신다. 반드시 말씀이 이루어진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애쓴다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과의 약속도 지키고자 할 것이다.
즉, 하나님과의 신뢰를 지킬려고 노력하면, 삶에서도 신뢰를 받을 수 있다.
신뢰의 영역은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교회 공동체에서나 중요하게 쓰일 것이다.
오늘의 기도
말씀을 지켜 행하는 하루 되게 해주세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루를 부단하게 노력하는 성실함을 갖추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신뢰를 깨트렸거나, 반대로 상대방에게 배신감을 느꼈던 적이 있나요?

여호수아 11장

22.09.15

6절)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일 이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 주어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사르라 하시니라
두려움을 딛고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한 참된 리더이다. 그런 그에게도 내일의 일이 걱정이 되었다.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하나님이 가라면 가고, 멈추라면 멈추고, 진멸하라면 진멸하는 순종의 마음을 가득하지만, 그럼에도 전쟁을 앞 둔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있었음이 분명하다.
하나님은 그런 여호수아에게 분명한 싸인을 준다.
먼저는 결과를 알려준다.
다른 족속을 이스라엘 앞에 넘겨 줄 것이다.
그리고 To do List를 알려주신다.
그리고 몰살시켜라!
말 뒷발의 힘줄을 끊어라!
병거를 불사르라!
현재 우리에게도 분명한 싸인을 주신다.
내일의 일에 걱정이 많은 청년들에게
해결되지 않는 목마름에 허황된 삶을 쫓던 청년들에게
죄와 게으름과 인생의 패배감에게 사로잡힌 청년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신다.
너의 내일을 하나님이 견인해 주실것이다. 하나님 나라가 너에게 주어질거야!
그리고 명령하신다.
예수님을 믿어라!
말씀을 믿어라!
기도하라!
나에게도 내일의 두려움이 있다. 그런 두려움을 자본이라는 도구로 안정을 취하고자 하는 나약함이 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자 하지만, 전쟁같은 사회에서 자꾸만 두려움이 엄습한다.
말씀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나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을 항상 기억하자.
두려움을 딛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살아내자!
오늘의 기도
주님, 여호수아가 두려움의 마음을 느낀 것처럼 내일의 일에 큰 두려움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루를 보내지? 어떻게 집을 마련하지? 어떻게 해야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지?
허황된 생각은 내려 놓고, 주님이 주신 길을 계속해서 걸어가는 삶을 허락해 주세요.
오늘의 질문
당신은 오늘, 내일의 무엇을 위해서 살고 있나요? 혹은 내일의 무엇이 가장 큰 힘든 점 인가요?

여호수아 10장

22.09.14

43절)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승리하여 돌아오리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군대는 길갈 땅을 시작으로 다섯 왕의 진영을 일망타진한다.
그런 과정들이 쉽지많은 않다고 여겨진다. 중간에 왕의 목을 밟고 시체를 매다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과 의지를 다시금 불태운다.
하나님의 의지를 지키고 싸움을 반복하니, 승전보로 길갈 진영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현재 2030 세대들이 빚더미와 경제적인 문제에 내몰리고 있다.
코인, 투자 열풍의 여파로 많은 사람들이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 도박같은 투자를 하였다.
그러나 루나 코인 상장폐지, 전쟁으로 인한 투자시장의 폭락으로 하루 아침에 빚더미에 앉았다.
그런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들이 뉴스에서 자주 보인다.
대한민국에서 같이 살아가는 한명의 청년으로서 마음이 아프다.
커리어와 전문성과 성장을 해야할 중요한 시기에 우리는 중독이라는 질병에 빠져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한다.
300만원으로 30억을 벌었다는 사례에 현혹되어서 허황된 꿈에 인생을 내던져 버린다.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서, 죄의 영역을 베어 낼 수 있는 강인한 칼날을 갈아야 한다.
여호수아처럼 죄악된 영역을 진멸해야 한다. 나의 문제로 여겨야 한다. 나도 중독의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떄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열심히 살아간다면, 다시금 길갈로 돌아올 때는 죄에서 승리하고, 삶이 형통해 질 것임이 분명하다.
빚에 힘들어하고, 현재 상황에 낙담하는 2030 세대를 위해서 기도한다.
P.S. 가까운 사람이 우울증과 쇼핑중독으로 빚은 지고, 취업은 안되고, 단기 알바 돈은 못 받고… 많은 수난이 있지만… 기도로 응원해 줄 수 있는 일 밖에 없음에 안타깝다. 다만, 언젠가는 빚은 없고, 형통할 때가 온다는 말만 해줄 뿐이다. 할 수 있다! 어둠은 끝나고 터널의 끝은 온다!
오늘의 기도
많은 청년 세대가 하나님의 진리를 외면한 채, 맘에 내키는 대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주시고, 그런 기회가 왔을 때에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훈련시켜 주세요.
오늘의 질문
기도로 응원해 주고 싶은 세대가 있나요?

여호수아 9장

22.09.13

26절) 여호수아가 곧 그대로 그들에게 행하여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의 손에서 건져서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하나님의 방법
본문에 기브온이라는 족속이 나온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 하였고, 화친의 방법으로 한가지 꾀를 내었다.
가나안 땅에서 멀리 있는 족속이라는 말로 이스라엘을 속였고, 살려주겠다는 언약을 받아낸다.
한가지 의문점이 들었다. 거짓말로 속아서 언약을 맺은 것인데도, 기브온 족속만은 여호와 하나님은 살려주었다. 그 맹세의 언약을 저버리지 않았다. 심지어는 400년 후에 사울이 기브온을 멸할려고 할때,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벌하셨다.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이해가 안되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괜찮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나에게도 기브온 족속과 같은 꾀가 있었다.
전역하고 나서,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에 참한 친구들이 많을 것 같은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교재를 나누었지만, 하나님을 믿기 보다는 다른 목적이 있었다. 그래서 1달만에 다른 관심사에 눈을 돌리고 교회에 나가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본문의 기브온 족속을 보고 이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기브온도 처음에는 두려움에 하나님의 백성을 속였지만, 결국에는 나무 패는 일꾼으로 쓰임을 받는다.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는 백성이 되었다.
처음에는 이성의 목적이 있었지만, 하나님을 만날 수록 믿음이 커지고, 예수님을 믿게 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다른 목적이 있는 청년들은 교회에 잠깐 나왔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진다. 전에는 그들을 비난하고 비판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분이구나하고 생각이 들게 된다.
기브온과 같은 꾀 많은 자 였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 불러주신 것이 감사하다.
오늘의 기도
주님의 생각과 계획은 제가 다 알 수 없습니다. 나의 삶을 드라이브 하는 운전대를 주님이 잡게 하는 믿음을 허락해 주세요. 하나님의 계획을 걷는 자 되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다른 목적으로 교회에 나와 본적이 있나요? (이성, 문화상품권, 아이스크림 등등)

여호수아 8장

22.09.12

28절) 이에 여호수아가 아이를 불살라 그것으로 영원한 무더기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황폐하였으며
나의 죄를 대신 받으신 분
본문은 죄를 회개한 이스라엘 백성이 아이 땅을 정복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아이라는 곳이 하나님의 벌로 인해 어떻게 되었는지가 눈에 들어왔다. 어린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죽임을 당하고 무더기에 파 묻혔다. 그리고 그 땅은 오늘까지 황폐하고 영원히 죽음의 땅이 되었다.
인간적인 눈으로는 아이를 정복하고, 남은 것들을 취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생각이 되어 지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가지지 않는 것이 옳다.
만약 내 판단으로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면, 협상의 여지 없이 모두 벌하시는 모습을 우리는 보았다.
현재 우리는 죄와 타협하면서 사는 삶의 부분들이 너무도 많다.
그것을 알고도 방치한다면, 진멸될 것임을 말씀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예수님이라는 분이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받으셨다. 십자가의 사건으로 우리가 가진 모든 죄를 대신 지고, 죽임을 당하셨다.
우리가 죄를 짖고도 계속해서 평안에 살 수 있는 것은 예수님 덕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께 감사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 내야 한다.
내가 허락한 죄의 영역들을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고 내일은 바뀌기를 기도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죄의 영역에 다시금 빠지지 않는 오늘이 되게 해주세요. 회개하는 마음으로 죄인임을 인정하며, 오늘을 예수님 닮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오늘의 질문
오늘 하나님과의 말씀에 귀 기울였나요?

여호수아 7장

22.09.08

5절)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이해타산적
아간의 모습을 보면, 예수님의 12제자 중 유다가 생각난다. 그 둘의 공통점은 계산적인 사람이다.
마리아가 예수님 발에 부은 향유는 엄청난 금액이었고, 이를 아까워 하여 벌컼 화를 내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이지만, 현실의 문제와 경제적인 이유가 더 중요한 사람이었다.
전리품을 챙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전쟁에서 이긴 자에 주어지는 달콤한 보상이다.
현실적으로 보면, 전리품은 부유해지는 기회이다. 로또인것이다.
아간도 좋은 의복과 금과 은을 보니 스스로 합리화 했을 것이다. 나중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작은 죄 하나가 이스라엘을 멸망케 하는 첫걸음이 되고 만다. 작은 잉크 한방울이 물 전체에 퍼지는 것처럼 죄는 이스라엘을 썩어가게 만든다.
우리도 작은 죄를 허용하는 영역이 저마다 있을 것이다. 성적인 유혹, 돈에 대한 갈망, 주체하지 못하는 식욕 등 약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받은 전리품 처럼 죄를 불태우고, 끊어내지 않으면 그 끝은 정해져 있다.
죄에 대한 대가는 그 피해는 내가 속한 공동체에 끼친다. 마치 큰 댐에 작은 구멍과 같은 샘이다.
죄악 가득한 마음을 회개하고, 세상적인 부분들을 깊이 고민하고, 하나씩 잘라내보자.
+) 오늘 50일 촬영을 하였는데, 스튜디오의 원본 장사에 대해서 화가 났다… 100장도 안되는 사진을 30만원에 팔다니… 200MB 도 안되는 데이터일 뿐인데… 자녀의 추억이라는 명목하에 사지 않을 수도 없는 상황을 이용하다니… 부들부들하다..
자녀의 추억에 이해타산적이지 않게 무엇이든 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 이해타산적인 마음을 버려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후…
오늘의 기도
현실은 이상과 달라라는 말에 넘어가지 않고, 문제의 상황이 있을 때 신앙적으로 의지하는 자녀되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세상과 반대로 신앙의 일에 순종하신 적이 있나요?

여호수아 6장

22.09.07

21절)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남녀 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나의 여리고 성을 무너뜨려라!
나는 굉장히 융통성 있는 사람이야!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성격도 둥글하고, 선입견이 적고, 편견이 거의 없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했다.
큰 착각이었고, 오만함이었다.
이런 깨달음을 준 사건은 예수님을 만났던 사건이었다.
떄는 예수님을 믿고, 오키나와 비전트립을 위해서 청년들과 함께 새벽예배를 드렸다.
처음에는 큰 생각도 없었고, 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예배를 드린 후에 삼삼오오 모여서 합심기도를 하였다.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던 합심기도가 하루 이틀 쌓이고, 습관이 되었을 때, 주님이 만나주셨다.
기도를 하던 중 환상 처럼 큰 모래성이 보았다. 그 모래성은 내가 쌓아올린 여리고 성이었다.
인생의 정답처럼 여기던 대기업 취업, 좋은 대학, 좋은 집, 좋은 옷, 그리고 남보다 나를 낫게 여기는 마음, 나와는 다른 성향의 사람을 무시하는 마음, 외국인에 대한 반감, 신앙을 향한 세상적인 마음들이 쌓이고 쌓여서 여리고 성이 되었다. 나만의 틀을 만들어 버렸다. 선입견을 만들었고, 작은 세계관에서만 살고 있었다. 그 세계관에서 주님은 지나쳐가는 나그네 처럼 여기고 있었다.
그런데, 주님이 그 모래성을 만져주더니 흔적도 없이 무너져 버렸다. 내 안의 썩어버린 마음들과 상처들과 잘못된 생각들을 없애버리셨다.
본문에 여리고 성 안의 있는 남녀노소 양과 소 나귀를 모두 없애버리신 것처럼 내 안의 쓰레기들을 정리해 버리셨다.
내가 제한하던 나만의 여리고성, 세계관의 담을 없애버리셨고, 주님이 지으신 세계관을 바라보게 하셨다. 주님과의 만남의 사건을 통해서 생각이 열리고, 마음의 벽이 녹아버린 경험이었다.
오늘 다시 나의 여리고 성을 돌아보면서, 그 날 이후로 내가 다시 만들어 버린 여리고 성이 있음을 느낀다.
중국인에 대한 반감, 타인에 대한 불신, 일에 대한 회의감 등등
마치 여리고 성을 도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이해는 안되지만 주님의 방법을 그대로 행했을 때처럼 다시 한번 여리고 성을 도는 습관을 만들자. 루틴을 만들자.
헬스하는 사람들은 1년, 2년 자신의 헬스 루틴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든다.
하루 이틀 해서 안된다고 낙심하지 말고, 이제는 4년의 루틴을 통해서 주님이 다시 만나주실 것을 소망해본다.
오늘의 기도
주님이 만나주신 그 날을 잊지 않고, 다시 쌓인 여리고 성을 무너지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오늘의 질문
나의 여리고 성(나를 힘들게 하던 습관 혹은 선입견)은 무엇인가요?
저는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취직해야만 하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여호수아 5장

22.09.06

12절) 그 땅의 곡식을 먹은 그 다음 날부터는 만나가 내리지 않았다. 그래서 그 후로 이스라엘 백성은 만나를 두 번 다시 볼 수 없었고 그해부터 가나안 땅에서 나는 양식을 먹고 살았다.
만나에서 곡식으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는 하나님의 구호물품이었다. 광야에서 살아갈 수 있었던 영양분이었다.
하지만, 가나안 땅의 곡식을 먹고 나서는 하나님께서는 만나를 끊으셨다. 어떤 의미일까?
어떤 자는 만나를 왜 더 이상 안주냐고 승을 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좋은 걸로 예비하시는 분이시다. 만나에서 곡식으로 주시는 것은 곡식이 더 좋기 때문이다.
스타트업도 첫 정부지원금으로 1년, 2년은 버틸 수 있지만, 곡식을 수확할 수 있는 수익구조를 만들지 않으면, 쉽게 무너진다. 만나만으로는 끝까지 갈 수 없다. 곡식이 필요하다.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만나를 끊고, 곡식을 먹을 준비를 해야한다. 하나님의 주신 유업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야한다.
한국 교회에서도 만나만을 바라는 신앙적으로 영유아인 성도들이 많다. 곡식을 먹기 위해서 신앙적으로 성장하지 않을려고 한다. 유업을 이룰려고 하지 않는다. 여전히 만나를 쉽게 먹기 위해서만 신앙생활을 한다.
위의 현상의 사회적인 결과가 낮은 출산율 아닐까? (22년 상반기 출산율 0.75 ㄷㄷ 하나 친구 없어 ㅜㅜ ) 하나님의 유업을 받으면, 순종하면 자손이 번성하고, 형통해진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경제적 GDP는 늘어나고 있지만, 현실의 삶은 점점 더 살기 어려워 지는 것을 보면 하나님의 유업을 잊어가고 있기 때문은 아닌가 싶다.
한 선교사님이 교회에 간증을 하러 왔던 일이 생각이 난다. 그 분은 긍정적인 에너지가 엄청 났는데, 60세가 되어서도 새로운 언어를 배우면, 단기간에 유창한 실력을 뽑내는 은혜와 하나님이 하신 일을 간증하였다.
그런 선교사님과 동년배인 현실의 삶에 충실한 집사님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만약 30년을 하나님의 말에 따르고 살았다면, 나도 저런 선교사처럼 혹은 간증을 하면서 살았을 텐데… 후회하는 말이었다. 가정에 충실했고, 직장에 충실했지만, 30년이 지난 지금은 선교사님의 순종이 더 크게 보인 것임이 분명하다.
30대인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 여호수아를 묵상하면서, 유업과 땅에 대해서 많은 일침을 받는다. 비전선교단에서 선교훈련을 하였지만, 유업에 대한 갈망보다는 현실이 더 크게 보이는 것이 지금 내 상태이다.
말씀 묵상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유업을 분명하고, 명확하게 알아가기를 성령님께 간곡히 기도해본다.
오늘의 기도
주님이 주시는 유업이 무엇인지 찾는 여정에서 아프지도 죽지도 않게 해주시고, 비전을 찾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나만의 만나(맹목적으로 하나님께 받은거 혹은 구하고 있는 것) 는 무엇인가요? 끊어 낼 수 있나요?

여호수아 4장

22.09.05

6절)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21절)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은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
하나님의 일들을 기록하라! 공유하라! 결과물을 만들어라!
우리는 오늘 먹은 아침 메뉴도 점심 시간이 되면 잊어버린다. 무엇을 먹었는지 의식하지 않았기 떄문에 쉽게 잊어 버리는 것이다.
보고, 듣고, 생각하지 않으면 우리의 뇌는 기억 저장소에서 과감히 삭제 버튼을 누른다.
뇌가 과부하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자연스러운 것이다.
기억하기 위해서는 보고, 듣고, 생각할 수 있는 트리거가 필요하다. 기록이 필요하다.
하루하루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기록하는 묵상대학이 필요하다.
묵상대학 첫 챌린지에서는 하루하루 묵상을 하고, 글을 쓰고, 공유하는 루틴을 이루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다.
3개월 동안은 100% 출석을 달성하는 것에서 만족감을 느꼈다.
하지만, 여호수아 말씀을 묵상 하면서 다음 단계로의 성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묵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함을 느낀다.
그 답을 본문에서 얻었다.
자손들(다음세대)에게 하나님의 일들과 표징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것을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일, 자손, 표징이다.
1.
기록하는 것 (하나님의 일)
2.
공유하는 것 (자손)
3.
결과물을 만드는 것 (표징)
기록하는 것
지금까지 1일 1묵상으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내가 계속해서 묵상(컨텐츠)을 업로드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다. (노션 노트앱)
웹 개발자로서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이다.
공유하는 것
다음세대는 현재를 살고 있는 청년일 것이다. 그런 청년들과 함께 하나님의 일을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를 느낀다.
현재 (22.09.05) 카카오톡 단체 톡방에서 공유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들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앞으로 100명, 1000명 넘게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결과물을 만드는 것
본문에는 요단강 돌이 그 결과물이었다.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그 돌이 표징이 되는 의미가 부여되었다.
묵상대학의 결과물은 하나님의 비전을 찾는 것이다.
그 비전의 부산물들이 컨텐츠(묵상), 플랫폼, 수익화가 될 것이다.
묵상은 앞으로 나의 삶을 이끄는 중요한 도구가 될것이다.
플랫폼을 만드는 경험은 전문성에 도움이 될것이다.
수익화는 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것이다.
오늘의 생각
수익화에 대한 이야기를 더 해보자.
N잡을 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그 현상의 이유는 너무 다양하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현재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이 나의 인생을 보장해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수입의 파이프 라인을 설계하고 만들기 시작한다.
그 중 플랫폼 수입이 단연 1등이다. 배달 앱 기사, 유투브와 블로그,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서 부 수입을 만드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컨텐츠를 만들거나 노동력을 제공할 수만 있다면, 언제든지 수입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노동시장이 유연해짐)
이러한 수익구조를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인플루언서가 되어서 더 풍요로워지기를 소망한다.
묵상대학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수익화라는 부산물을 달성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내가 실천해 보고, 개발자로서 툴이라는 해결책을 만들고,
생성되는 수익이 연봉보다 많아져서 직장이 아닌 스타트업을 만들어 보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인플루언서가 되어서 평탄한 길, 형통한 길로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일만 했는데 거상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질문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수익이 되었던 경험이 있나요?

여호수아 3장

22.09.03

1절)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
성실한 리더
1장, 2장, 3장의 첫 시작은 여호수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스라엘 백성의 리더인 여호수아의 리더쉽이 어떤 리더쉽인가를 보여준다.
1장은 인정 받은 리더이다. 하나님의 언약을 맡은 다음 세대입니다.
2장은 준비하는 리더이다. 요단강을 건너기 전 정탐꾼을 보내는 꼼꼼함이 있습니다.
3장은 성실한 리더이다.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리더쉽에 대해서 배우고 있다.
지금 당장은 리더가 아니지만, 20년뒤에는 리더의 자리로써 주님의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 어떤 리더로써 성장할지 말씀의 소프트웨어를 준비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3장 본문에는 홍해를 가른 기적 이후 요단강을 마르게 한 기적을 보여주신다.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널 떄, 마른 땅이라고 표현한것을 보면, 신비한 느낌이 든다.
이런 기적이 일어나기 제일 앞서서 일찍이 움직이는 것은 여호수아였다.
세월을 아낄 수 있는 하루 비법이다.
아침에 잠자는 습관을 버리고, 말씀으로 시작하는 아침을 준비하자.
여호수아의 리더쉽을 따르는 하루하루가 되자.
P.S. 생각해 보니, 나는 가정을 이끄는 리더였던 것이다. ㅋㅋ 가장으로써 솔선수범하는 아빠가 되자 ㅎㅎ
오늘의 기도
아침을 주님의 말씀을 읽는 시간으로 드릴 수 있게 부지런한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여호수아 말씀을 통해서 리더쉽에 대해서 정의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아침형 사람 인가요?

여호수아 2장

22.09.02

9절)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 간담이 녹나니
Great Fear
본문은 여호수아가 두사람의 정탐꾼을 보내는 이야기이다.
요단 강을 건너기 전 가나안을 정복하는 원정의 시작점에서 정탐꾼이 여리고를 탐색하고, 살아 돌아오는 이야기를 이렇게나 자세하게 기록된 것에 대해서 깊히 묵상해 보았다.
하나님의 일에는 몇가지 원칙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두사람의 정탐꾼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혼자서는 못한다. 두 사람으로 짝을 지어서 해낼 수 있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의지 하고, 서로가 힘이 되어주는 짝을 지어준다.
2.
조력자의 도움
나 혼자서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지 못한다. 감당하려고 하는 것이 교만이다. 주변의 도움의 손길이 무조건 필요하다. 이런 도움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 시키는 원리이다.
3.
믿음의 순종
어려움이 있고,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순종해야 한다. 인간적인 생강과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하나님이 하시면 풀릴 것이라는 믿음으로 전진해야 한다. 말씀으로부터 도망치면 안된다.
본문에서는 라합이라는 조력자가 등장한다.
그녀는 기생의 신분이라고 나온다. 몸을 팔고, 삶을 유지하는 최하층민이다.
그녀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소문을 들었다.
홍해를 마르게 하고, 불기둥과 물기둥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다.
그녀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두려워 하였습니다.
영어 성경에는 심히 두려움을 Great Fear 라고 표현합니다. 간담이 서늘하다는 것을 Melting in fear 라고 표현합니다. 얼마나 큰 두려움이면 Great 라는 표현과 Melting 이라는 표현을 썻을까? 우리는 그냥 무서움 정도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 끝판왕이었음을 짐작합니다.
그녀는 이런 큰 두려움을 정면돌파 했습니다. 무서움에 숨고 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꾼을 적극적으로 도왔습니다. 그리고 가족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맹세를 받았습니다.
그녀의 이런 선택으로 라합의 가족은 목숨을 구하였을 것입니다. 즉 구원을 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함으로 구원을 받게된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고도로 발전된 사회와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원인 모를 질병과 자연 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고 해결해 가는 시대입니다.
삶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과 문제를 과학적인 원인과 이유로 증명하고자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보다는 인간적인 생각과 방법으로 삶의 문제를 해결해 가고자합니다.
라합과 같은 두려움이 우리를 삶의 문제에서 끄집어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나님을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벌하기를 더디 하시는 분이시지만, 벌도 하시는 분!)
하나님 말씀에 큰 두려움을 느껴야 진정으로 회개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두려움을 느끼는 오늘 묵상입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두려움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정한 회개의 기도를 부어주셔서 나의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삶으로 살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하나님의 말씀이 두려운가요? 나의 삶에서 말씀을 두려워 한 적이 있나요?

여호수아 1장

22.09.01

9절 )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17절) 우리는 범사에 모세에게 순종한 것 같이 당신에게 순종하려니와 오직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모세와 함께 계시던 것 같이 당신과 함께 계시기를 원하나이다
18절) 누구든지 당신의 명령을 거역하며 당신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니 오직 강하고 담대하소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을 공유하고 시작하고자 한다.
예수 Jesus 는 구약식으로 적으면 Yeshua 라고 한다. 이것을 읽으면 여호수아 이다. 즉, 구약시대 예수인 것이다.
구약시대 예수님이라니… 어떤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까? 기대와 궁금증을 가득 안고 여호수아 묵상 기차에 올라타 보자. 뿌뿌
인생의 전성기
역사를 보면, 나라가 부흥하는 단계를 알 수 있다.
1.
왕권강화
2.
법의 재정
3.
종교의 재정
4.
농법 개선 (식략 확충)
삼국 시대 신라의 전성기는 진흥왕 시절이었다. 삼국을 통일하고, 한강을 차지하였다.
전성기를 맞이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대의 유업을 익히고,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선대 왕인 법흥왕이 법을 만들고, 불교를 받아들이고, 내정으로 나라가 힘이 생겼다.
진흥왕은 그런 나라의 힘을 토대로 토지 정벌을 떠났고,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모세는 하나님의 율법을 받는다. 그 율법으로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린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사망하였다.
모세의 후계자로 여호수아가 지명되었다. 믿음의 다음세대로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신 리더가 되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밟는 모든 땅을 유업으로 준다는 약속한다.
하나님이 모세와의 한 약속과 아브라함 시대 때 언약을 실천하기 위해서 요단 강을 건너서 가나안 땅을 정복한다.
힘들었던 노예생활과 광야생활이 아니라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우리 인생의 전성기도 동일한 원리로 작동한다.
인생의 가치관을 세우고, 실력을 다져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청년의 때는 전성기를 준비하는 기간이다. 나의 가치관과 이성과 기준을 말씀으로 무장할 기간이다. 광야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가 약해서이다. 세상의 가치가 하나님의 말씀을 희석시키기 때문이다.
지금 전성기가 아니라고 조급한 마음이 드는 청년들이여. 지금은 법을 재정하고, 내정을 다질 시간이다. 전성기가 반드시 오리니 기대하고 소망하며, 하나님이 준비시키는 지금을 마음껏 누리자.
오늘의 기도
주님의 전성기를 위해서 준비하는 지금입니다. 세월을 아끼고, 주님의 말씀으로 무장된 주님의 군대의 일원이 되게 해주세요. 가정을 잘 돌보고 나아가서 열방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일에 동참하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당신의 전성기는 언제였나요? 혹은 당신의 전성기는 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