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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애가 4장 (23.08.22)

23.08.22 (화)

22절) 사람들이 그들에게 `저리 가거라. 부정하다! 가거라! 가거라! 만지지 말아라!' 하고 외치는구나. 그들이 먼 땅으로 도망하여 이리저리 방황할 때에 그들을 반겨 주는 자가 아무도 없었다.
[ 내 편이 없다고 느껴질 때 ]
얼마 전, 본가에 가서 예전에 내가 잠자던 침대에 누웠다. 옛 생각이 나면서,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집을 떠나 결혼한 지 2년 밖에 안됐는데, 이런 느낌이 들었다.
타지 생활을 오랫동안 하게 되면 어떨까?
향수병이라는 말만들었지 직접 느껴본거눈 처음이었다.
타지 생활을 오래하고, 사람에게 상처를 받다보면, 이 세상에 내 말을 들어주는 내 편은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다른 사람들은 나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비웃고, 핀잔을 준다. 이런 느낌이 오래 되면, 대인 기피증이 될것이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히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다. 고향집을 가면 언제든지 부모님이 우리를 환하게 맞이해 주듯 우리의 상황을 아시고, 언제든지 맞이해 주시는 분이 계신다.
예수님이 우리를 중보해 주시고, 구원해 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내 편이 없다고 느껴질 때면, 기도하고, 예배에 나가자. 예수님이 우리를 기다려주신다.
감사
내 편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내 편에게 밥 사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