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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1장 (23.12.18)

23.12.18 (월)

47절) 깨끗한 것과 부정한 것, 먹을 것과 먹지 못할 것을 구별해 놓은 것이다.
[ 구별할 줄 아는 삶 ]
본문에는 깨끗한 것과 부정한 것이 구별되었고, 먹을 것과 먹지 못할 것을 구분해 놓았다고 한다.
부정한 것과 깨끗한 것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필요하다. 먹을 것과 먹지 못하는 것을 구별하기 위해서도 기준이 필요하다.
기준은 말씀이다. 말씀에서 선한 것과 악한 것이 구별되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믿는 말씀이 우리의 삶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믿지만, 그 기준이 흔들릴 때가 많다. 그리고 세상의 가치로 살아가는 실수를 종종 저지른다.
그 중 꼭 구별해야 하는 것이 우상 숭배하는 일이다. 우상숭배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여 섬기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보다 앞선 가치들을 말한다.
사랑하면 서로 닮는다는 말처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것들을 닮아간다.
이생의 정욕과 욕심을 닮아간다.
결국에는 빛도 없이 희망도 없이 시간 속에서 사라질 뿐이다.
우리는 깨끗한 것에 더 마음을 써야한다. 우리는 말씀에 더 힘써야 한다.
세상의 가치에 염색되면, 기준이 없이 세상의 바다에서 길을 잃고 말 것이다.
30대가 되고 가정을 이루었다.
나이가 더 들어갈 수록, 아이가 커 갈수록 이런 기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다.
자녀가 가정에서 믿음의 기준을 받기를 원한다.
기준이 없이는 자녀를 교육하기에 쉽지 않다. 세상의 것들이 더 자극적이기 때문이다.
우리 가정의 제일 기쁜일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임을 자녀에게 확실히 알려줄 수 있는 가장이 되자.
감사
성경의 기준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묵상을 매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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