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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6장 (24.01.01)

24.01.01 (월)

31절) 또 너희가 쉬어야 할 거룩한 안식일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자기를 살피면서 경건하게 이 날을 보내야 한다. 너희는 이 규정을 대대로 지켜라.
[ 경건하게 보내는 날 ]
할머니가 소천하신지 1달이 넘었다. 아버지는 아직도 슬퍼하신다.
그래서, 애도기간이라는 것을 스스로 정하셔서 술약속과 세상적인 즐거움은 피하신다. 그리고, 주일마다 교회에 나오셔서 기도하시며 눈물을 훔치신다.
나를 포함해서 MZ세대들은 딱딱하고 격식을 차린 것을 싫어한다. 비효율적인 것처럼 느껴지고, 굳이 그렇게 해야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형식과 격식은 필요하다. 경건하게 보내는 주일성수는 복음적인 삶의 기준이 된다.
마찬가지로, 나는 예수님을 믿지만, 교회를 나가거나 경건하게 보내는 의식은 싫어해서 안간다는 것은 장례식을 치룬 지 하루만에 술판을 벌이고, 파티를 벌인다는 것과 똑같은 말이다.
다시 정리하면, 경건하게 보내는 날은 삶에서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1월 1일을 송구영신예배로 드리면서, 경건한 24년을 시작했다.
교회로 가는 길에 둔산동의 번화가를 보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경찰들까지 동원해서 도로를 통제하는 모습을 보면서 교회로 갔다.
그냥 단순한 휴일로 즐기는 것보다는 예배를 드리면서 경건한 마음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4년을 시작할 수 있는
감사
새로운 한 해를 힘차게 준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액션
아픈 아내를 위해서 육아와 집안일 맡아서 하기!
기도
24년에도 성장할 수 있는 한해 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