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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3장 (23.12.06)

23.12.06 (수)

11절) 제사장은 그것들을 단 위에서 불로 태워야 한다. 이것은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치는 음식이다.
[ 하나님꺼 ]
오늘 점심식사 중에 내가 믿고 있는 종교에 대한 이야기를 직장동료들과 나누었다.
가장 큰 주제는 십일조 였다.
성진님도 십일조 내나요?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저도 다니면 무조건 내야하나요? 라는 질문으로 마무리 했다.
기독교가 주제로 대화해서 기뻤다. 그리고, 좀 더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것에 대한 거부감과 벽을 낮추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십일조에 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고, 그 이유를 잘 설명했다.
내꺼가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 것을 먼저 드리고, 내것을 챙기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의 시점에서는 상당히 이상한 것이다.
인생의 주체는 나이고, 내가 번 돈을 단체에 1/10을 준다는 것에 이해를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생의 주체는 성령님이다. 성령님이 주신 양식에 감사해 한다.
그리고, 꿈꾼다. 1/10을 내는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거장이 되기를
이런 원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동일하다.
자녀와의 갈등을 겪는 가정이 많다. 인생의 주체를 나라고 생각하는 부모님이 자식의 길을 정해준다.
주체가 나이기 때문에 삶의 핸들을 내가 쥐려고 하기 때문에, 생기는 갈등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꺼가 먼저이고, 그 다음이 나이다.
재산이든 관계이든 신앙이든 무엇이든
레위기 묵상을 통해서 내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우선시 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감사
바쁜 일을 계기로 직장동료와의 대화를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액션
바쁜 소지니 대신 육아에 힘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