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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5장 (23.12.08)

23.12.08 (금)

17절) 어떤 사람이 나 여호와가 금한 명령 중 하나를 모르고 범했을지라도 그것은 죄가 되므로 그는 그 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 책임감 ]
오늘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를 보고 왔다. 그 영화는 전두환 12.12 사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색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사건에서 장태환 장군이 훗날 인터뷰한 영상이 있었다.
경복궁을 점령한 반란군을 정부에서는 충분히 진압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전두환을 체포하라는 명령이 떨어지지 않았다.
아무도 사건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았기에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고 생각한다.
대립하고, 상황이 안 좋아졌을 때 책임지고, 피해가 나한테 올까봐 겁이 났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맡은 자리에서 책임을 다했다면, 전두환과 같은 사태는 실패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의 일터로 상황을 가져와 보면, 내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해서 완수해야 한다.
내 일에 책임지고, 완수하는 것이 하찮아 보일 수도 있지만, 작은 책임이 큰 책임으로 이어지는 법이다.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욕하기 보다는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감사
새로운 파견 근무지를 보았는데, 할 수 있다는 믿음에 감사합니다.
액션
새로운 곳에서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