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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8장 (23.12.13)

23.12.13 (수)

36절) 그래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그대로 행하였다.
[ 그대로 행하는 믿음 ]
제사장 위임식을 위한 준비가 엄청나게 힘들다고 생각이 드는 말씀이다. 사소하다고 여겨지는 것들까지 지켜야 할 것들이 많았다.
마치 옛날 왕궁 식사예절에서 식기별로 용도가 나누어져 있어서 따로 교육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36절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다 지켜 행했다고 적혀 있다.
회사에서 위에서 지시가 내려와서 행동강령을 이야기 한다면, 100명이면 100은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불만이 있다.
불만이 생기면, 지시를 그대로 이행하지 않고, 하지 않거나, 자기가 편한대로 그냥 해버린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대로 행했다. 즉, 의심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말씀의 무게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
말씀을 그대로 행하는 믿음이 중요함을 느낀다.
이를 위해서, 말씀에 경청해야 한다.
어떤 말씀을 내 삶 가운데 주시는 지 알아야 한다.
말씀에 경청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해야 한다.
내 욕심을 내려놔야 한다.
내 욕심이 있다면, 말씀 대로 행하기 어렵다.
내 삶의 영역을 내가 쥐고 있다면, 내 생각대로 움직일 것이다.
내 삶의 주인이 예수님임을 각인시키자.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가? 그렇다.
기도를 하고 있는가? 그렇지 못하다.
내 욕심을 내려놨는가? 그렇지 못하다.
믿음대로 행동하는가? 그렇지 못하다.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욕심을 내려놓을 수 없다.
욕심을 내려 놓지 못했기에 믿음대로 행동하지 못한다.
아래 액션을 적지만, 액션대로 행동하지 못한다.
4가지 질문 중 3가지가 NO 이다. 4가지 질문 중 4가지 다 YES가 되는 삶을 살아보자.
감사
말씀을 읽고, 묵상할 수 있는 하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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