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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24.01.31)

24.01.31 (수)

1절) 이것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이다.
[ 계보 속 여인들 ]
마태복음 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대해서 말한다.
그 속에서는 5명의 여인이 등장한다.
다말, 라합, 룻, 우리아의 아내, 마리아
각각의 여인들을 살펴보자.
다말은 매춘부로 분장하여, 시부와의 동침으로 아들을 낳았다. 잘못된 방법을 선택했지만, 아들을 낳으려는 다말의 절실함이 있었다.
라합은 술을 팔던 기생이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정탐꾼을 숨겨준 사건을 계기로 구원을 받았다.
룻은 다윗 왕의 증조 할머니되는 사람이다. 보아스의 아내가 되어 아들 오벳을 낳았고, 오벳이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다.
우리아의 아내는 솔로몬의 어머니이다. 하지만, 다윗이 충신인 우리아의 아내 밧새바의 미모에 반했다. 인간적인 욕심으로 우리아를 적군에 죽게하고, 그 아내인 밧새바를 취했다.
마리아는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하여 낳은 여인이다.
구약시대에는 남성 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에, 여인이 등장하는 것은 굉장히 부자연적인 요소이다.
하지만, 예수님 족보 속 여인들에게서 한가지 특별한 점을 발견했다.
다말과 라합은 죄인이었다. 다말은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좋지 못한 방법으로 다말은 아들을 가졌다. 라합은 신분이 부정했다. 몸을 팔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녀들은 절심함과 구원의 확신으로 죄인이지만, 예수님이 오시는 통로로 사용해주셨다.
룻은 신실했다. 시어머니를 배신하지 않고, 과부가 되었지만, 믿음으로 그녀를 따랐다.
밧새바에 대해서는 상세한 묘사는 없지만, 남편과 사별 후 왕의 아내로 솔로몬을 키워낸 상상을 해본다. 그 과정이 순탄지 않지만, 최고의 지혜로운 왕을 키워냈다.
마리아는 보잘 것 없는 농사꾼의 아내였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뜻과 길은 세상적으로 좋은 것, 권력이 높은 사람들로 오지 않는다.
낮은 자의 하나님이시다. 기도하는 사람이 절실하게 필요한 곳에서 일하신다.
신실한 사람도 죄인된 사람으로도 사용하신다.
우리가 죄의 굴레 갇혀서 낙담하지 말아야 될 이유이다. 그럼에도 나를 쓰신다. 나를 찾아주신다. 죄인 중의 괴수더라도 말이다.
우리의 삶에서도 성령님이 임재하고 계신다. 그리고, 우리가 있는 곳에서 사용되기를 원하신다.
근무지를 옮기면서, 희망이 없는 근무지라고 느껴졌다.
하지만, 이 곳을 일하는 분위기, 예수님의 가치가 꽃 피울 수 있는 분위기가 되는 기대심이 든다.
부정적으로만 생각치 말고, 기도하자. 기도하며 내가 있는 곳에 빛을 전해주는 통로가 되자는 다짐을 한다.
감사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기대와 희망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액션
출근하는 셔틀버스 안에서 직장을 위해서 기도하기
기도
정치질, 이해 안되는 사람들이 많지만, 화합과 들어오고 싶은 근무지를 나로 인해서 바꿔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