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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2장(24.03.11)

24.03.11 (월)

14절)
”이와 같이 초대받은 사람은 많지만 선택받은 사람은 적다.”
[ 초대 받고, 선택받은 사람 ]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플로우가 극에 달한다.
바리새인의 공격적인 질문과 곤란하게 만들려는 공세에도 예수님은 천국 플로우를 보여주셨다.
변질된 복음에서 살고 있던 사람들에게 진짜 복음을 보여주었다.
예수님의 일침은 오늘날에도 똑같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기독교인이 있다. 하지만, 복음이 우리나라를 가득 채웠다고 하기에는 사회적으로 문화적으로 문제들이 이곳 저곳에서 많이 터져 나온다.
낮은 출산율과 믿지 못하는 사회, 양심이 보다는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회 등의 결과물들이 그 반증이라고 생각한다.
즉, 복음으로 초대는 많이 받았다. 선택된 자들은 극히 드물다.
진짜 크리스천이 적다.
나는 초대를 받았지만, 선택받지는 못하다고 생각한다. 복음을 전해서 알지만, 내 삶을 복음적으로 살지 못하고 있다고 느껴진다.
처음 성령님이 들어왔을 때에는 그저 복음만으로 예배, 기도, 사역 모든 것이 즐거웠고, 행복했다.
하지만, 이제는 저울질을 한다. 저렇게 하면 안돼지. 사역은 너가해 나는 육아를 해야해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음을 깨닫는다.
오만방자한 마음만 커져서 홀로 힘들어 하고 있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초대는 거저 받았다. 하지만, 선택을 받기위해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이 필요하다.
구원을 못 받고, 교리적으로 이게 맞니 저게 맞니의 문제를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진리는 단순하고, 본질은 분명하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마음으로 받고, 행동으로 실천하면 된다.
바리새인과 같이 교리적 질문과 탁상론 적인 생각은 무의미 하다.
내가 겪고 있는 지금, 여기, 현실에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선택은 그런 것을 말한다. 복음을 사랑하여서, 복음대로 삶을 사는 것. 그것뿐이다.
매주 1회 기도회와 다락방기도회를 시작했다. 이 작은 날갯짓을 꾸준히 해서 큰 부흥의 시작점이 되기를 소망한다.
감사
목사님이 추천해준 설교로 큰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회 콘티 준비하기
기도
주변 사람들을 기도하는 기도자로 세워주세요. 많은 짜증과 분노를 잘 다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