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마태복음 23장(24.03.12)

24.03.12 (화)

25절)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아, 너희 위선자들에게 불행이 닥칠 것이다.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하게 하지만 그 속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 차 있다.“
[ 위선자가 되지 않으려면 ]
예수님은 위선자들을 향한 무서운 경고를 한다. 겉과 속이 다른 자들에게 그 자손과 그 땅에 벌이 있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하지만, 바리새인과 율법학자들은 스스로를 위선적이라고 생각했을까?
아니다. 그들은 그렇게 해왔었고, 나의 모습이야 말로 신성적인 것이고, 정당한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지금의 우리도 똑같다. 위선자가 아닌척 한다.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자만심에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모습들이 지속되면, 결국 우리 땅과 우리 자손들이 고통받는다. 나의 문제로만 끝나지 않는다. 우리는 위선의 문제를 꼭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내가 위선자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을까?
먼저는, 자기 객관화가 필요하다. 나라는 프레임에 갇혀서 현실을 살아간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기적이게 된다. 내가 경험한 것 이상의 것을 생각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나의 모습을 제대로 바라보기 어렵다.
자기 객관화라는 거울이 필요하다.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 즉, 위선적인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혹여 정말 위선적이지 않다고 하더라고, 자만심일 가능성이 크다.
내가 얼마나 큰 죄인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 깨달음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되는 시작점이다.
그리고 회개해야 한다. 운동선수들의 세계는 사소한 습관차이로 경기의 승패가 갈린다. 그리고 운동선수들은 코치가 이야기 해준 잘못된 습관을 알고, 바로 그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 노력한다.
우리가 죄인임을 깨달았으면, 회개해야 한다. 나의 죄악된 모습을 깨끗이 씻기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은 내 힘으로는 안되는 것이다. 회개하며 전적으로 주님께 의지해야 한다.
위선적이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는 죄인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회개해야 한다.
이 두가지를 꼭 삶에서 실천하자.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자.
감사
일적인 여유로 시험준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액션
시험이 있어서 공부해야 되는 시간보다 기도회에 가서 기도하는 시간을 더 소중히 하기.(기도회다녀오기)
기도
주님 회개하는 마음을 주시고, 눈물의 기도를 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