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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6장(24.03.15)

24.03.15 (금)

22절)
”제자들이 매우 슬퍼하며 저마다 “주님, 저는 아니지요?” 하고 묻자“
[ 예수님의 마음 ]
본문에는 마지막 만찬의 모습이 묘사된다.
예수님은 오늘 이후로 있을 십자가 사건, 예수님을 부인하는 제자들, 자신을 팔아버린 제자에 대해서 예언을 하신다.
오늘 본문에서 2가지 특이점을 발견했다.
이전에 예수님이 자신의 운명을 몇명 제자들과 감람산에 올라가서 이야기 한 적이 있다.
마지막 만찬에서의 예수님은 이전과의 차이점이 있었다.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예언을 했다는 점
마지막까지도 가르침을 주셨다는 점
8절에서는 제자들은 슬펐다는 감정이 잘 드러난다.
하지만 예수님의 감정과 마음에 대해서는 절 나와있지 않는다. 본문을 읽다보면 덤덤히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 마음을 위의 언급 2가지 특이점에서 유추해 본다.
먼저는 제자들을 향한 사랑이 느껴진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것은 조용히 있을 때가 좋을 때가 많다. 즉, 오지랖을 부리면서 다른 사람의 어려움에 참견하기 시작하면 내 문제가 된다.
내 문제가 되면서 나도 스트레스를 같이 받는다. 가만히 있는 것이 알고도 모른척 있는 것이 때로는 편한 길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오지랖을 부린다. 오늘 이후로 이제는 새로운 국면이 시작된다. 고난과 역경 슬픔이 함께 일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부인하는 사건을 제자들에게 알려주면서, 미리 충격을 어느정도 맞게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사랑하셨다.
예수님은 마지막까지도 자신의 몸인 떡과 보혈인 포도주를 나누어주었다. 즉, 가르침을 주시고 있다. 이전의 율법들을 폐했으니 새로운 기준이 필요했다.
그리고 주님을 기억하고, 개인의 신앙을 위한 형식이 필요했다. 기도하는 방법인 주기도문을 가르쳐 준것처럼 예수님은 마지막까지 제자들을 위해서 가르침을 주셨다.
구원의 보혈과 몸을 기억하게 하셨다.
예수님에게 제자들에 대한 사랑 후대의 대한 푸근한 마음이 느껴진다.
이런 예수님을 우리는 사랑한다. 나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닌 예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내자.
감사
금일 시험 보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4시간 동안 시험봄ㅜㅜ) 중간에 마음을 편안히 먹고 잘 마무리 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액션
소지니와 신앙 나눔 하기
기도
날아갈 버릴 세상의 지식보다는 주님의 말씀을 더 사랑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