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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7장(24.03.18)

24.03.18 (월)

5절)
”유다는 그 돈을 성전에 내던지고 나가서 목매달아 자살하였다.“
[ 우리는 모두 유다이다. ]
유다의 모습은 참 안타깝다. 은화 30에 마음을 뺏겨서 예수님을 팔아 넘겼다.
뒤늦은 후회를 했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살이라는 선택을 했다.
마지막까지 이기적이었다. 그는 자신밖에 몰랐다.
진정으로 거늡났다면, 다른 제자들처럼 자신이 죄인이지만,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복음을 전하였을 것이다. 선교지에서 자신의 목숨과 맞 바꾸어서 복음을 전했을 것이다.
하지만, 유다는 그냥 죽는다. 제일 쉽운 길을 택했다. 이전의 가르침을 모두 저버리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대로만 했다. 생의 마지막까지도 말이다. (자신의 목숨을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지난주 설교는 이홍순 목사님이 오전 오후를 맡아서 해주셨다. 참 은혜가 되는 설교였다.
그는 임성도 담임목사님의 멘토이신 목사님이시라고 하셨다. 그는 은퇴하셨지만, 설교를 위해서 달려오셨다.
창세기 1장의 내용으로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해주셨다.
그 중에서 우리 교회에 대한 강한 비판적인 견해를 알려주셨다.
그는 물질적 기독교인이 가지는 물질관이 한국 교회의 큰 문제라고 하셨다.
우리의 정체성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대로 사는 것인데, 식물(땅의 소산, 보상이라고 이야기하겠다.)을 더 좋아한다.
세상의 권세에 무너져 있다. 물질적 풍요만을 쫓는 세상에 그리스도인도 물들어져 있다.
그리고 여기 예배드리는 분들 중에서 안그런 사람 있냐는 일침도 하셨다.
참 말이다. 우리가 유다 였다. 예수님을 이용하면서, 물질적 풍요만을 바래왔고, 또 이기적으로만 내 생각에 옳다는 것들만 하면서 신앙생활을 했다.
사명을 다할 때 식물은 따라온다. 식물만을 쫓지 말자. 주님이 주신 사명을 따라서 살아가자.
감사
여유 있는 하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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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물질만을 따라 살지 않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