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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4장(24.02.05)

24.02.05 (월)

4절) 그러나 예수님은 마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성경에는 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라고 쓰여 있다.'
[ 말씀이 근간이 되는 삶 ]
인생에는 시기가 있다고 느껴진다. 신체적 변화 혹은 사회적 변화에 따라서 그 시기가 나누어진다.
예를 들어서 혈기왕성한 10대와 20대를 지나서 30대가 되면, 육체와 심리가 안정이 된다.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진학하거나 취업을 하게 되면, 사회적 지위가 바뀐다. 거기에 따라서 관심사가 달라지게 된다. 고등학교 때 재밌게 했던 게임이나 즐기던 만화가 이제는 재미가 없다.
시사 이슈가 더 재밌게 다가온다.
그런데, 이 모든 시기에는 고민이라는 것이 동반된다. 외적, 내적 요인으로 인해서 선택의 순간을 요구한다.
이런 선택들로 인생의 방향이 정해진다.
이런 순간 순간 마다 말씀이 있어야 흔들리지 않는다.
23년 9월에 이직을 했다.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
여러 회사들의 최종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바로 퇴직이라는 선택을 했다.
옮길 곳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가 1주일 정도의 시간이 있었다. 처음에는 불안했다. 모두 떨어진다면, 우리 가족을 누가 먹여 살려야지?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말씀과 큐티를 하면서, 불안한 마음을 다스렸다. 혹시 모를 상황에서라도 내가 일할 수 있는 의지와 하나님의 이끄심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지나고 보니, 그 시간이 하나님이 주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그 기간 동안 전도의 열매를 맺었고, 말씀이 근간이 되는 삶을 살 수 있는 시련의 기간이 되어서 말씀 기반이 탄탄해 졌다.
말씀이 근간이 되는 삶은 흔들림이 덜하다. 환경과 상황은 변해도 변하지 않는 말씀이 우리를 지탱해 주기 때문이다.
묵상대학을 완주하여서 비전을 찾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하루 또 열심히 달리자!
감사
개인적으로 해야될 것들을 할 수 있는 휴무일이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액션
세월을 아끼기!
기도
출근 하는 셔틀 버스에서 말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