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미가 1장 (23.08.31)

23.08.31 (목)

16절) 유다 사람들아, 너희가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슬퍼하며 너희 머리를 밀어 독수리처럼 대머리가 되게 하라. 너희 자녀들이 포로로 잡혀갈 것이다.
[ 가장 마음 아픈 일 ]
삶에서 가장 마음 아픈 일은 무엇일까? 부모님을 여의거나 자식을 잃은 슬픔이 가장 클 것이다.
마지막 구절에 자녀들이 포로로 잡혀가는 부모의 심정은 어땠을까?
며칠 전 하나가 폐렴 증상으로 입원했다. 바늘을 손에 꽂고 오열하는 하나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미어진다. 차라리 내가 아프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절로 기도가 나온다.
하나의 아픔을 덜어달라고 언능 기운차리고 다시 뛰어다니게 해달라고 누가 하라고 말안해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이스라엘의 아픔에서 자식이 포로로 잡혀가는 부모의 심정은 세상에서 가장 마음 아픈 일일 것이다.
생사도 모른 채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힘도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우리의 사소한 일에 아픈 일에 예수님은 마음 아파 하신다. 중보 하고 계신다.
대신 아플 수 있도록 기도하고 계신다.
혼자라고 느껴지면 주님이 항상 함께함을 기억하자. 우리의 아바 아버지 되신다.
감사
하나의 아픔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하나한테 잘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