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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7장 (23.09.08)

23.09.08 (금)

19절) 다시 한번 주는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실 것이며 우리의 죄를 주의 발로 짓밟아 깊은 바다에 던지실 것입니다.
[ 두번째 기회 ]
일을 하다보면, 신뢰의 관계가 중요하다.
거짓말에 대한 신뢰는 당연하다.
일을 맡기면 해결할 수 있다는 신뢰가 그 다음으로 중요하다.
이 사람에게는 이런 일을 맡길 수 있는 부분이 확실하다면, 일을 잘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첫 단추가 잘못 꾀어 지면, 고달프다. 맡긴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을 때, 그리고 같은 실수가 반복되었을 때에 인정을 받지 못한다. 심해지면, 아예 일을 맡기지 않는 지경에 까지 온다.
이스라엘 백성도 온갖 악행과 우상숭배로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 백성에게 벌을 주신다. 감당 못할 처절함과 나라를 잃는 슬픔을 주신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두번째 기회를 주신다. 다시 한번 자비를 베푸신다. 그리고, 그 구원의 성취를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셨다.
즉, 우리는 두번째 기회를 받고,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내가 죄인임을 인정한 다음에야 받아 들일 수 있는 믿음이다.
두번째 기회를 받았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다시 한번 기회를 줄 용기가 생긴다. 미운 사람에게 선함을 베풀고, 마음을 풀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행할 수 있다.
일이 서툰 사람에게는 일을 배울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 같은 공동체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준다.
일을 잘 못해서 허둥대는 사람 혹은 미운 사람에게 두번째 기회를 줘보자.
나에게도 두번째 기회를 줘보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줘보자.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항상 세컨드 찬스를 줘보자. 너그럽게 대해주자.
감사
바쁜 일주일을 보내는 데, 무탈하게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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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줘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