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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훔 2장 (23.06.06)

23.06.06 (화)

1절) 니느웨야, 침략자가 너를 치러 올라왔다. 너는 요새를 방어하고 길을 지키며 전투 태세를 갖추고 네 힘을 모아라.
[ 마지막 때, 마지막 수 ]
니느웨는 멸망했다.
적군의 전차가 병사들을 죽이고, 왕후는 모욕을 당하며 죽는다. 금, 은과 같은 온갖 보물들이 약탈 당한다.
불타는 니느웨의 멸망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전달해져 왔다.
1절에 하나님은 니느웨에게 한마디 조언을 해준다. 요새의 방어를 철저하게 지키고, 전투 태세를 갖추고 힘을 모으라고 한다.
만약, 마지막 때에라도 하나님의 말을 순종했다면? 애초에 회개하며 내실을 튼튼히 다졌다면?
요나의 때와 같이 니느웨의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고, 구원 받고 멸망할 일이 없지 않았을까?
마지막 때라고 느껴지는 것이 있다.
성경의 말씀대로 자연재해는 들끓고 있고, 온갖 거짓선지자가 판을 친다.
그리고, 말씀을 전하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하지만 이때에도 마지막 한 수가 남아 있다. 우리가 해야될 것은 힘을 모아야 한다. 그리고 그 힘으로 요새를 방어하듯 말씀을 방어해야 한다.
말씀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읽고, 하나님 말씀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혹자는 말한다.
2000년 전의 히브리어는 열심히 공부하면서, 100년 전 한국 역사는 공부하지 않는다. 모순적이라고 말한다.
논리적으로 그럴듯 하지만 틀린 말이다.
해외여행을 가지 말고, 국내 좋은 곳 많으니 국내여행을 가라는 말과 같은 논리이다.
즉,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한다.
매일 매일 묵상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
묵상하는 것이 가끔은 힘이 부치지만, 외나무 다리에서 길을 가다가 다시 중심을 잡게 해주는 고마운 중심잡이가 되어 준다.
마지막 때에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힘을 모으는 것이다. 말씀의 힘을 열심히 기르자!
감사
말씀을 묵상하는 묵상대학을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완주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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