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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1장 (23.02.01)

23.02.01 (수)

7절) 우리는 주 앞에서 악을 행하고 주의 명령에 불순종하였으며 주의 종 모세를 통해 우리에게 주신 법과 규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기초를 다시 세울 때
느헤미야는 예루살렘과 이스라엘의 소식을 듣고, 오열한다.
예루살렘 성이 불타고, 이스라엘 백성이 수모와 능욕을 당하는 소식을 들었다.
나라를 잃은 슬픔일 것이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통곡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한다. 그는 평소 말씀으로 살려고자 했던 사람임이 분명했다.
주님의 말씀을 거역했기 때문에, 회개 기도를 한다. 민족을 향한 뜨거운 기도를 한다.
과오에 대해서 반성하고, 피드백을 한다. 하나님의 정확한 율법과 말씀 아래서 이스라엘 삶과 내 삶에서 잘못된 부분을 정확하게 인지하고자 한다. 그리고 회개한다.
회개에서 나아가 실천했다. 죄의 영역을 끊어 내었다.
성전을 재건하는 강력한 리더로 성장하는 느헤미야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인지이다.
죄를 인지했다. 잘못은 뉘우쳤다.
내 삶의 무너진 신앙의 영역, 말씀의 영역이 있다.
먼저, 그 부분을 인지해야 한다. 그리고, 회개해야 한다.
이것이 있지 않으면, 절대로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성장할 수 없다.
나에게도 무너진 영역이 있다.
묵상대학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생활은 습관이 되었고, 즐겁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예배의 감사와 감동이 없는 것을 느낀다.
기본기 중의 기본기인 예배에 대한 열정이 식었다.
예배를 나가는 시간은 분주하다. 아기 물품을 챙겨야 하고, 내 몸을 씻어야 하고, 아침부터 정신이 없다. 이런 과정을 거치니 예배 시간에는 졸기 바쁘다.
분주한 주일 아침을 회개한다. 토요일에는 더 일찍 잘 수 있도록 해야 겠다.
무엇이든 기초가 중요하다. 기본기가 중요하다.
다시 리마인드 하고, 2월에는 예배의 감동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느헤미야의 말씀을 통해서 예배에 대한 감동과 감사를 회복해야겠다.)
함께기도
내 삶의 무너진 신앙의 기준을 다시 세워주세요. 죄를 끊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내 무너진 신앙의 영역은? (거짓말, 게으름, 의미없는 시간보내기, 탐욕, 이성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