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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5장 (23.02.06)

23.02.06 (월)

16절) 오히려 성을 재건하는 데 온갖 정력을 쏟았으며 한 치의 땅도 사 놓지 않았다. 그리고 나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도 성을 재건하는 데 힘쓰도록 하였으며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
사람들이 규칙과 법을 지키게 하기 위한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1.
규칙 혹은 법을 어길 시 그에 상응하는 강한 벌을 내리는 방법
2.
규칙 혹은 법을 지켰을 때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주는 방법
너무 강한 벌만을 고집하면, 공포정치가 된다.
반대로 너무 강한 보상만을 준다면, 경쟁주의와 성과주의로 성과만을 따지게 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본문에는 노예로 팔려가는 이스라엘 백성과 가난한 이스라엘을 팔아버리고, 착취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나온다.
이에 분노한 느헤미야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소집하고, 회의를 열어서 이 문제를 단칼에 해결한다.
여기서, 느헤미야가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같은 동족을 착취하고, 갈취했던 사람들에게 재산을 당사자들에게 돌려주라고 명령한다.
단번에 해결한 것도 놀랐지만, 돌려 주라는 명령을 모두가 따르는 장면이 더 놀라웠다.
이미 동족을 착취하고 있던 사람들은 욕심덩어리 였을 것이고, 자신에게 손해가 생기는 것을 따랐을 리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놀라운 변화를 가능하게 한것은 15절에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이 이스라엘 백성 마음에 불같이 일어났다.
악덕을 일삼던 사람들의 마음에 두려움으로 가득찼다. 느헤미야의 명령을 따랐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이란 무엇일까?
글의 첫 부분에 규칙과 법을 지키는 두가지 방법을 말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은 이 두가지 중에 어느 부분에 속할까?
둘 다 속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은 스스로에게 강한 벌을 받는다.
하나님의 규율을 따르지 않는다면, 그 끝은 사망이요. 아무것도 남지않는 허무이다.
하나님을 알지만, 따르지 않았을 때에 그 끝을 보았을 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은 스스로에게 보상이다.
하나님 안에서 살아간다면, 그 보다 큰 축복은 없다. 삶이 부유해지고, 공동체가 부유해진다.
허무했던 인생에, 목마름을 채울 수 없는 인생에 의미가 생기고, 갈증이 해소된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은 죄 때문에 죽어서 지옥에 가는 것만을 의미 하지 않는다.
삶에서 감사와 기도루틴을 실천하고, 지켜 행하는 삶 또한 의미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져라! 하나님 안에서 삶을 살아가는 연습을 해라!
함께 기도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내가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