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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6장 (23.02.07)

23.02.07 (화)

15절) 드디어 성벽 재건 공사는 52일 만인 6월 25일에 끝났다.
하나님의 성과
불가능해 보였던 성전 건축을 완공했다. 그것도 52일 만에 건축했다.
원수들도 인정하는 성과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느헤미야는 현명한 리더였다. 감정의 기복이 없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사람이었다.
원수들의 음해와 방해는 날이 갈 수록 심해져만 갔다. 마치 구석에 몰린 쥐를 가지고 노는 고양이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느헤미야는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침착하게 이성적으로 판단했다. 그리고 겸손했다. 하나님 앞에 거짓없는 인생을 살겠다는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전에 추성훈 선수의 최근 경기가 오버랩 되었다. 그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일본선수가 있었다.
그래서, 추성훈 선수를 디스하며, 계속 싸움을 걸어왔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경기를 못했던 추성훈 선수는 일본인 선수에게 10년을 괴롭힘을 받았다. 그럼에도, 추성훈 선수는 한번도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 곧 경기할 것이고, 침착하게 대응했다. 어떤 욕을 듣더라도 기다렸다.
10년만에 이루어진 경기에서 추성훈 선수는 KO 승을 따냈다. 그리고, 어린아이처럼 바닥에 뒹굴며 울부짖었다.
느헤미야도 음해와 거짓소문을 말하고 다니는 세력들 때문에 힘든 것을 겪었다. 심지어 예언자라고 하는 사람이 찾아와서 살인하러 올것이라는 사실을 들었다. 하지만, 그는 목숨을 내어줄 지언정 달아나지 않았다. 그리고,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만행을 기억해달라고
그리고 느헤미야의 초점은 그들에게 복수하는 것이 아니라, 성전건축에 더 집중했다. 내가 해야할 목표가 분명했기 때문에, 다른 필요없는 것들은 다 미루었다.
그리고, 52일만에 성전건축이 완공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리고 그 성과는 원수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가난하고, 돈도 없는 이스라엘 백성, 나라도 없는 그 사람들이 성전을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신 일. 하나님의 하신 일임에 분명하다.
내 인생에서 내가 이룰 수 있는 것은 극히 적다. 오히려 이루었다고 말할 게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이루신다는 것이다.
현대사회 안에서 부품과 같이 사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럴수록 더욱 하나님이 주신 길과 목표를 더욱 뚜렷이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이루실 큰 성과에 몸 담아야 한다.
함께 기도
하나님의 성과를 이루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
오늘의 질문
인생에서 내가 이룬 성과라고 생각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