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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3장(24.04.12)

24.04.12 (금)

20절)
”지혜로운 사람과 함께 다니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사람과 사귀면 해를 입는다.“
[ 지혜의 장치 ]
본문에는 지혜로운 자와 함께하면, 지혜롭게 되고, 미련한 사람과 함께 하면 해를 입는다고 한다.
누구와 만나고, 누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서 나의 인생이 달라진다.
세상과 함께 한다면, 세상다워 진다.
예배와 함께 한다면, 예배다워 진다.
24년 1월에 새로운 근무지로 일을 다닌지, 3개월이 지났다. 지금은 새로운 근무지에 적응이 되었다.
처음에는 성장에 관심 없는 사람, 서로가 싸우기 바쁜 분위기가 너무 싫었다.
그래서 나는 반면교사 삼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나의 성장을 챙기고자 마음 먹었다.
하지만, 그곳의 환경에 적응해 버렸다. 싫다고 생각했지만, 거기 환경에 맞게 게으름과 무기력함이 내 안에 전해졌다.
환경에 집어 삼켜졌다. 내가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개척자인 줄 착각했다. 하지만, 사람은 바꿀 수 없다.
미우나 고우나, 함께 일해야 하는 사람들에 맞춰져 갔다.
미련한자와 함께 있으니, 미련해져 갔다.
그럼에도 예배를 사모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를 지체하지 않았다.
기도회를 매주 나갔다.
묵상을 하였고, 묵상 달력으로 하루의 시작을 말씀으로 시작했다.
이런 여러 장치들이 미련한 환경에 있지만, 지혜롭기 위한 장치들을 마련했다.
지금 당장 환경을 바꾸기 힘든 상황이라면, 지혜를 사모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자.
유투브 찬양 영상도 좋다.
특히, 신앙의 동역자와 함께하자. 나에게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있는 반쪽이 있음에 감사하다.
감사
나의 영원한 반쪽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액션
지혜로움을 사모하면서, 다양한 신앙 서적 읽기
기도
사촌형의 암이 치유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