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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9장(24.04.22)

24.04.22 (월)

3절)
”사람은 자기가 미련해서 앞길을 망치고서도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원망한다.“
[ 은혜는 감사로부터 ]
교회 사람들의 간증을 들으면, 시험과 고난이 닥쳤을 때 하나님을 원망했다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다.
원망했지만, 자신의 과오를 깨닫고, 회개하고 감사한 마음이 커진다는 결론으로 간증이 마무리 된다.
나는 애초에 하나님께 원망하는 마음이 들지 않는다.
시험과 고난이 닥치면, 그것은 나의 실수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나의 이야기를 조금 해보면, 25살에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을 늦게 믿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교회 밖 세상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악한지를 안다. (내가 그런 사람이었기에…)
힘든 상황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내 삶은 회복되었다. 나의 잘못으로 힘든 나날들을 지냈지만, 예수님이 나를 구원해주어서 죽음으로부터 건져주셨다.
또한, 아버지 되신 주님은 우리에게 잘못된 길을 가게끔 하지 않으신다. 좋은길로만 주는 아버지이시기 떄문이다.
상황이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것은 두가지로 볼 수 있다.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실수이다.
내가 모르는 주님만이 아시는 좋은 길이다.
이런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하는 생각은 절대 가질 수 없다.
반대로 감사함이 크다. 내가 가진 것, 앞으로 주실 것, 이미 주셨던 것에 대한 감사하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라!
마음이 평안해질 것이다!
은혜는 감사로 부터 시작된다!
간증 하나를 하면, 작년 하반기에 취업을 하였다. 그리고, 3개월 만에 파견지 파견을 나갔다.
자리를 잡지도 못했는데, 파견근무를 마치고, 자시 둔산동 사무실로 오게 되었다.
이렇다 보니 바쁜 상황들을 피했다. 모두 피했다.
사무실 사람들은 밤낮, 주말 상관없이 일을 하고 있지만, 나만은 예외였다.
프로젝트를 들어가야 하니, 여유가 많았었다.
이제는 프로젝트를 마무리 해야 하니 바쁜 상황에서 열외되었다.
이 상황이 참 감사하다. 육아 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그 시간만은 지켜주셨다.
힘든 길에서 피할 길을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
파견지 근무를 짧게 마무리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사무실 가서도 열심히 하는 마음으로 일하기!
기도
일하는 사람들이 다 같이 화합할 수 있는 마음으로 바뀌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