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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7장(24.05.06)

24.05.06 (월)

8절)
” 고향을 떠나 방황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다.“
[ 정체성 ]
나의 출신과 뿌리는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다. 삶의 의미를 주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사회에서는 성씨 문화가 있다. 비록 조선말기를 거치면서 가문을 매점매석하여서 그 위상은 여전하다.
나의 집도 족보를 잃어버렸다. 증조할아버지 시절에 일본으로 넘어가고 나서 소식이 끊겻다는 말밖에는 남은 것이 없다.
그래서 훗날 여유가 된다면 뿌리를 찾는 것이 내 버킷리스트 이다.
뿌리가 없거나 약하다면, 흔들리는 나무는 작은 바람에도 쉽게 쓰러진다.
우리의 뿌리는 무엇일까? 박씨가문으로 전해지는 족보가 내 뿌리일까?
그리스도인이 뿌리이고, 정체성이다. 이 사실이 인생의 활력과 의미를 부여해준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지면, 인생의 비전이 생긴다.
돈이 최고인 사회에서 돈을 쫓지
않고, 비전을 쫓는 그리스도인은 미친놈이다.
최근 한 선교사의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에게 다른 사람이 돈을 못벌면서 너의 가족은 피해자 아니냐 라는 말을 들었다.
일을 해야하는 것일까? 비전을 쫓아야 하는 것일까?
비전이 먼저고 일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머리로는 이해가 불가능 하다. 진나 하나남이 하실것을 믿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으로 힘차게 살아내자.
감사
바쁜 연휴 아푼 몸으로 하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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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막힌 일이 풀어지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