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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0장(24.05.09)

24.05.09 (목)

32절) 네가 어리석어서 우쭐댔거나 악한 일을 도모하였거든, 너의 손으로 입을 막고 반성하여 보아라.
[ 반성할 수 있는 마음 ]
누구나 실수를 범한다.
사람이라면 실수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고집이 세지고, 나이가 들수록 나의 잘못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어렵다.
한국사회에서는 특히 더 그런 것 같다.
만약, 나의 잘못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주변에서 공격이 들어오고, 더 이상 내가 설 곳이 없다고 느껴진다.
그래서, 사과를 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어른들이 보인다면, 존경심이 생긴다.
나도 개발일을 하면서 실수를 많이 한다. 버그가 생기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그냥 넘기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내 잘못이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이 항상 있다. 그리고, 그냥 넘어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다 인간적인 욕심과 피하고 싶은 욕망때문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안다.
그래서 꼭 잘못을 인정한다. 실수였음을 인정한다. 그리고 변명하지 않는다. 나의 잘못이기 때문이다.
똑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내 인생의 넘어질 수 있는 돌뿌리를 걷어내는 작업을 한다.
이런 반성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지만,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 더 성숙한 사람으로 가기위한 단계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타요 뮤지컬을 하나와 소지니와 함께 보러갔다. 그 중 실수할 수 있어라는 대사를 하면서, 잘 하지 못해도 다시 하면 되라는 메세지를 주는 노래와 율동을 하였다.
어린아이는 무엇이든 서툴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른이 될 수 있음이 깨달아 졌다.
실수는 숨기지 말고, 드러내고 반성하자.
똑같은 실수를 범하지 말자.
그리고 성장하자.
감사
바쁜 하루에도 잘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액션
제일 빨리 출근해서 큐티하고 기도하기
기도
너무 바쁘지만, 일본을 가기위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