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시편 33편 (23.07.03)

23.07.03 (월)

22절)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 하나님의 은혜 ]
지난주에 온 가족이 하루에 한명씩 코로나 확진으로 고열에 시달렸다.
너무 고통스러운 고열과 몸살에 있을 때, 너무 힘든 상황 가운데에 있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기도했다. 빨리 지나가기를 아이와 아내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기도했다.
나도 몸이 완전히 회복 되지는 않았지만, 서서히 좋아지고 있다.
지난 주를 돌이켜 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었다.
고열에 시달려서 아이가 구토를 계속했을 때, 병원에 입원할 수 있는 자리를 주셨다.
나라에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서, 재정적인 걱정을 해결해 주셨다.
가족 모두가 확진되어서 좁은 1인실에서 넓은 특실로 옮겨갈 수 있었다.
하나와 아내가 열이 내려서 컨디션이 회복되었다.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지난 주 였다.
많은 중보기도가 우리 가정에 함께하고 있음이 느껴졌다.
또, 하나가 아프고 난 뒤 훌쩍 큰 모습이 보였다. 사람은 아픔을 통해서 성장한다.
우리 가정도 이번의 힘든 일을 겪고 난 뒤 더 끈끈해 지고, 성장했다.
하나님의 말씀에 더 힘쓰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한다.
감사
중보기도에 힘써주신 동역자분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액션
아픈 사람에게 치킨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