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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5편 (23.07.05)

23.07.05 (수)

27절)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로 기꺼이 부르고 즐겁게 하시며 그 종의 형통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는 말을 저희로 항상 하게하소서
[ 체인리액션 ]
체인 리액션은 연쇄반응이라는 용어이다. 연쇄반응은 각 반응이 후속반응으로 이어지면서, 그 효과가 지속되거나 증폭되는 현상을 말한다.
한 가지 재미있는 실험이 있다.
가로 세로 5cm도 안되는 도미노로 크기가 30m인 도미노를 쓰러뜨리는 실험이다.
두 개의 서로 다른 크기의 도미노 사이에 점진적으로 커지는 도미노를 다수 끼워 넣는다.
작은 손가락 움직임으로 작은 도미노를 쓰러트린 것만으로도 커다란 도미노를 넘어뜨리는 결과를 낳는다.
위의 실험으로 손가락으로 엠파이어 빌딩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결론도 도출할 수 있다.
본문의 다윗은 최악의 상황이다.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적들이 쫓아오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도 다윗은 노래하였다. 원수를 축복하는 노래를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
다윗은 어쩌면 체인 리액션과 같은 작은 긍정적인 생각과 사고가 큰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것을 알았을 지도 모른다.
환경을 탓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더 낫다.
적들을 시기하는 것이 아닌, 축복의 기도를 해주는 것이 더 낫다.
이런 작은 움직임들이 결국 다윗을 죽음의 골짜기에서 건져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생각된다.
주변 친구들을 보면, 안되는 애는 계속 안되고, 되는 애들은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
둘 다 이야기를 나눠보면 생각의 차이가 확연하게 남이 느껴진다.
똑같은 힘든 상황에서 안되는 애는 탓을 한다. 하지만, 잘되는 친구는 그 상황을 기회로 여기고 극복하고 성장한다.
23년 상반기가 지나고, 하반기가 시작되었다.
금년의 목표는 부수입을 0에서 조금이라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나, 생각만큼 쉽게 되지 않았다. 노력에 비해 돌아오는 성과가 적어서, 지쳐버렸다.
하지만, 아직은 속단하지 말고, 내가 옳다고 생각되는 것을 꾸준히 해야 함을 깨닫는다.
하나님께 의지하며, 1년을 돌아봤을 때에 잘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넘쳐나서 삶이 지쳤을 때, 본문의 다윗과 같이 찬양하며 환기해야 함을 깨닫는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삶의 이유임을 다시금 생각한다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전혀 아님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감사
생각을 전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지친 요즘이지만, 동기부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찬양 들으며 코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