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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6편 (23.07.06)

23.07.06 (목)

11절) 교만한 자의 발이 내게 미치지 못하게 하시며 악인의 손이 나를 쫓아내지 못하게 하소서
[ 겸손하소서 ]
직장에서 교만한 자는 빌런이다. 교만한데 실력도 없으면 정말 최악이다.
먼저, 이런 자들에게 소통이 안된다. 그리고, 감정적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나를 공격한다고 받아들인다.
그런 교만한 자들에게 하나님은 지켜주신다고 한다. 얼마나 든든한가?
그런데, 내가 이런 교만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은 밟고 있지 않았나 돌아본다.
관계의 문제는 90%는 나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교만한 나의 마음이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하게 방해한다.
최근 답답하게 일하고, 내가 생각하는 신뢰가 떨어진 상사가 있다. 그렇다 보니, 좋은 조언이더라도 모나게만 듣고 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상사도 처음 관리자의 입장에서 처음 하는 일이라 실수가 있을 수 있구나 라고 생각이 든다. 또, 배워가는 입장이라는 것도 이해가 갔다. (물론, 태도는 배울려는 태도는 아니지만… 큼)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니, 모난 마음도 사그러 들었다. 그리고, 왜 그렇게 행동하는 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아마 내 깊은 불만이 겉으로 표출되어서 상대방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마음을 풀고, 사근하고, 친절한 어조로 대하자.
교만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밟고 있는 건 내 마음임을 인지하자.
겸손한 태도로 항상 배우고자 하는 태도를 기르자.
감사
말씀으로 나의 생각을 전환이 되었습니다.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액션
출근해서 살갑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