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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8편 (23.07.10)

23.07.10 (월)

17 절)
내가 넘어지게 되었고
내 근심이 떠날 날이 없습니다.
18 절)
내가 내 죄를 고백하고
내가 행한 일을 슬퍼합니다.
[ 근심 걱정을 내려놓는 방법 ]
삶은 고난이다.
여러 힘든 상황들이 스트레스를 주고, 장애물이 되어서 자꾸만 걸려 넘어진다.
물가에 내놓은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을 조금 이해된다.
1살 밖에 안된 아이이지만, 학창 시절에 혹시 따돌림을 받으면 어떡하지?
큰 사고를 당해서 다치면 어떡하지?
불의한 일을 당해서 억울한 심정이 들면 어떡하지?
어른이 되어갈 수록 아이고 아이고 소리가 느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겪은 시간이 많을 수록 혹여 자신의 자식들이 아파하지 않을까 하는 부모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근심 걱정의 함정은 부정적인 언행에 있다.
걱정이 늘어나서 부정적인 언행도 함께 늘어난다면, 미래의 걱정 근심으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결국은 자신에게도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근심 걱정을 덜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
먼저는 나의 죄를 고백하고, 내가 지은 죄를 반복하면 안됩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해야만 나를 돌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죄인이므로, 걱정과 근심 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회개하고 걱정 근심에서 돌아설 때, 우리는 구원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주님께 감사기도를 해야합니다.
걱정과 근심은 나의 욕심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부족하지 않지만, 욕심에 비해서 결핍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곧 나의 상황을 좋게 만드는 비법입니다. 실제로 감사함은 걱정과 근심을 억제합니다.
근심걱정 하지 말아야지! 라고 마음 먹어도, 애기가 아프면, 결심은 와르르 쉽게 무너진다.
할 수 있는 것이 기도뿐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걱정 근심보다는 한번의 기도를 더 하는 아버지가 되자!
감사
근심이 많은 요즘이지만, 작은 일에도 감사할 수 있는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액션
하나를 잘 돌봐주는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기